요번 송현덕의 장기전능력은 거의 최악의 상황만 골라서 함..

보시면 알겠지만 탐사정수가 너무 지나치게 80기이상(대략82기정도된듯) 뽑았고, 저그가 귀염군살 촉수 체제로 전환한지 한참 지낫는데도 아직까지도 안버린 1줄정도의 불사조....이게 인구수를 대부분 차지해버린것땜에
당연히 혐영상대로 다수폭풍함이든 뭐든 병력조합이 제대로 될리가 없었음...

거기다가 쓸데없는 가스소모가 너무 심한것도 한몫했고요..

혐영간 저그상대로 장기전 돌입했을때 제일 중요한게 가스인데, 송현덕은 애초에 극후반까지 염두해두고 온거 같지않는 플레이였고 반대로 이병렬은 극후반까지 염두해두고온 플레이를 했기땜에 당연히 극후반갔을때 운영능력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다고봄..

코드s 정경두가 신노열 잡은거하고 프로리그 김대엽이 김정우 잡을떄 저 두토스들의 공통점이 애초에 극후반까지 생각해서 쓸데없는 가스소모나 쓸모없는 병력을 쓰지않았다는 점이죠..

그래서 요번 송현덕 경기는 인구수조절 실패로 인한 장기전의 미숙함이 드러난 경기라고 생각함.

괜히 소녀토스가 아님 과감함이 부족함

경기 스타일 자체가 중간중간 찌르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가는 스타일이라 그런듯 싶네요.
그땜에 인기가 많은것도 있고.. 루즈하게 진행되면 시간은 항상 상대의 편인듯 싶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