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는 사실 뜬금포 부활이 아님

블쟈가 콘솔인가 포터블 기기인가로

스타 내면서 거기에 신규미션 만들면서 스투코프 이야기를 넣어놨음

무려 [게임내에 등장하는 정식 스토리]가 존재함

문제는 그 게임 자체가 폭망해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거

그래서 스투코프가 군심내에서 그렇게 자기 신상정보를 주저리 주저리 읊어주는거임

사실 스토리상으로도 뜬금포 맞음 스투코프 없어도 별 지장없는데

만약 블쟈가 스타3를 염두해두고 지구본토 위치를 알고있는 스투코프를 이용해

침략한다는걸 만들면 또 모르겠지만 그럴일은 없을듯

이걸 이후에 블리자드가 닌텐도64에서만 추가했기 때문에
비공식이라고 인터뷰 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이걸 다시 군심와서 정식스토리로 채용되었고
채용된것도 모잘라서 다시 잡혀서 재감염이라는 스펙타클한 스토리로 간게 문제

?!

그 미션에서도 스투코프 감염되서 등장하긴 했지만 프로토스 기술로 완전 다 치료됬어요
근데 다시 감염된 상태로 나타난건 개뜬금없이 등장한거 맞음
그거 나오고 나서 여러번의 인터뷰랑 해명으로 다시 개연성 만들긴 했는데 게임내에서 표현도 제대로 안되고 또 존나 이해하기 복잡해짐

그리고 폭망했어도 아는 사람 다 암

일단 게임이고 나발이고 죽었던 시체를 저그가 수거해서
부활하고(감염된 상태지만...) 이걸 구출 이후 치료해서 다시 인간으로 된다는게....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

어차피 나루드 등장하기 때문에 아에 소스가 없지는 않았죠.

원시저그는 말 그대로 아무정보도 없다가 튀어나온지라..

스2 세계관에선 감염은 치료불가능으로 나옴. 근데 그걸 그냥 뒤집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