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바코드아이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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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13 03:23:00 KST | 조회 | 318 |
제목 |
개인적으로는 스포티비 해설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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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겜해설들의 캐릭터가 좀 보이는거 같음
고인규해설은 박태민같은 느낌이랄까 솔직히 말하는 스타일이나 해설방식 같은건 김정민에 가까운데 게임이해도가 아직 김정민 해설만큼은 아닌거 같아서 뭔가 좀 어중간한 박태민 같고
유대현해설은 엄옹캐릭터 스멜이 많이나는거 같음 특히 선수들이 되게 아쉬운 컨트롤이나 판단 보여줄때 육성으로
아 저걸...아 저걸진짜 이런식으로 안타까워하는거 보면 엄옹특유의 감정이입해설의 느낌이 많이 나고
KCM은 전용준캐스터 같음 본인스스로의 성격도 되게 쾌활하신거 같고 분위기를 업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으신거 같음 근데 요새 커뮤니티에서 좀 까이셔서 그런가 한창 말씀하시다 '네 말씀하시죠'하고 숙이시는거 보면 보면서 좀 안타까움 ㅠ..난 KCM좋은뎅...
그리고 그 마지막으로 새로오신 캐스터분은 (이름이 생각이...) 성캐느낌이 많이 남 중간 딱 잘지키고 드립도 찰지게 잘치고 뭣보다 이 캐스터분은 맘에 드는게 이미 올떄부터 송병구의 연패를 깬 종족이라든지 뭐 여러가지로 연구도 많이 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오는데서 게임과 직업에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되게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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