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휴대폰 환불신청했습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해서 댓글들을 참고로 해서 근거를 말했더니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기기에 이상이 없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해서 결국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고성이 오가고 나이많으신분 속여놓고 뭘 그리 뻔뻔하냐고, 그러면 법대로 해보자고 하고 큰소리 뻥뻥치며 화내니까 그제서야 고정하시라면서

알아본다고 달래더군요.

아니 무슨놈의 인간들이 법적 근거를 들이대도 딴소리를 해대고 꼭 사람 성깔이 야마돌게 만들어야 대화가 되는겁니까?

서로 좋은말로 아 그렇습니까, 저희가 그런 규정이 있는지 잘 몰라서 그렇게 말했다고 변명이라도 좀 달래면서 해야지 무슨, 결국 소비자 분노를 이끌어내서 뭘 그리 좋을게 있다고.., 좋게 좋게 해결되면 얼마나 좋아요

아무튼 겨우 처리신청해놓고 막판에 그냥 이거 휴대폰이 이상있어서 환불하는 것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다시 말하더군요.. 또 무슨꿍꿍이인건지 원;;

일 끝내시고 본사에 고대로 일러바치기 ㄱㄱ

지네 돈줄이 빠져나가니 일단 끝까지 우기고 보는거죠 망할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