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저도 잡금찌끄레기지만..
어제보고 느낀 문제점은 테란의 선택권이 너무좁다는거인듯..
정찰수단도 사신과 스캔밖에없는데
토스의 선택권은 너무많음..
우관 황혼의회 로공에서 이어지는
거사조 공허 예언자 암기 점추 빠른고기 멸자뽑는 평범한운영 노잼종식 거신운영까지
2번째테크건물 보기도힘든데 여기서 나오는체제또한 다양함..
테란은 기껏해야 마인섞을까 바이오닉에 힘줄까 정도인데..
이러니 다전제에서 김준호처럼 점추만주구장창하다가 마지막경기에 정찰막고 로공테크타고 정상운영하면..
테란입장에선 점추생각하다가 속절없이당하고
반대로 토스는 테란이 뭘하든 저 위에 다양한조합으로 다 대처가되고, 테란이 선택할수있는건. 언제 쳐나가서 광자과충전과 역장으로 쳐맞고 뺄것인지 밖에없음..
스카이유닛을 상향해주거나 하는방식으로 테란에게도 체제선택의 주도권을 주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