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계정 파서 테란 저그 하면서 느끼는 밸런스

1. 광자과충전 개새끼

 

2. 저그는 어쩔 수 없이 두들겨 맞으며 크는 종족

 

3. 테란이 저그 상대로 할 수 잇는 게 의외로 많음. 저그는 무조건 맞춰가야 함.

 

4. 테란 유저들이 토르에 대해 불만이 많은데 토르가 여기서 더 좋아지면 테란 메카닉은 완전체가 됨. 그나마 토르 대공이 병신이라 저그가 뮤탈로 카운터 칠 여지가 있음.

 

5. 저그가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중반 올인이 땅굴인데, 땅굴 가격이 너무 비쌈. 개인적으로 가격을 가스 50만 줄여줘도 지금보다 자주 쓰일 듯.

 

6. 저그나 토스의 조합이 갖춰지기만 하면, 해불의는 어이가 없을 정도로 약함.

 

7. 저저전은 문제가 심각함. 바퀴 말고 뽑는 게 없음. 가끔 대놓고 가시촉수 도배하면서 뮤탈가는 저그가 있긴 한데 이것도 가촉 박는 거 보고 눈치까서 내가 자원 세이브하고 뮤탈 띄우면 가촉에 자원투자한 상대저그가 오히려 불리해짐. 결국 바퀴싸움이 강제되기 때문에 저저전 패턴이 너무 단조로움.

 

8. 테테전에서 바이오닉으로 메카닉을 이기기 너무 힘듬.

 

 

일단 당장 생각나는 건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