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꽃은 훈련아님?

시간 몇년 흐르니까 남는건 훈련기억밖에없음.

졷같았단 선임, 구타, 욕 이런건 하나도 생각 안나고

착했던 후임, 싸가지없었던 후임 이런것도 생각 안남.

걍 몇몇 정신나간 훈련들이랑.... 잊을수없은 하드코어한 기억들이 주로 남음 ㅇㅇ

기왕 군대가는거 훈련 존나게 많고 존나게 빡세고 몸 고생 직싸게 하는곳으로 가삼!!!

그게 다 추억이랑께...

글고 훈련이 많으면 시간이 잘가서 군대가 순식간에 지나감 ㅇㅇ 이건 내가 보증함. 경험자임

난 다 별로기억안나는데 여친 면회왓는데 그날 하필 더러운 욕정이 터져서
창고에서 상당히 격렬했던추억빼곤 별로없음

ㄴ 잊지못할 추억이로세

연평도포격
운전병인데100키로행군
김정일뒈짐
2주전술훈련.
잊지못하겠음.ㄹㅇ

창고에서 같이 운동을 했나 보군요

난 KCTC가 제일 재밌었는데

2차핵실험, 밀입국(ㄹㅇ실제상황), 연평도, 천안함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