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 이게 문제라는 거 아니에요.

1. 테란은 저그의 한끼 식사이다.

2. 저그에게 있어서 테란은 보양식에 불과할 뿐이지만 프로토스에게 복날 개맞듯이 두드려 맞는다.

3. 프로토스에게 있어서 테란과 저그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일 뿐.

4. 저그는 테란을 맛있게 쳐잡수고 올라온 뒤에 프로토스에게 떨어진다.

5. 계속 이 사이클은 반복 된다.

뭐 이게 문제인 듯. 그나마 테란에게 위안 거리를 찾아본다면 저그와 프로토스 둘에게 다 한끼 식사지만 저그에게 복날 개패듯이 맞아도 프로토스는 좀 더 잘 잡는다는 것 정도? 그런데 이게 위안 거리가 되긴 되나?;;;

여왕염충 마법유닛 난무하는거 막을려고 유령 마나업을 기본으로 상향시켜줬지만
여전히 시궁창인걸 보면 뭔가 다른 변화가 필요한 거 같음
핵 사정거리나 좀 늘려서 촉수도배 뚫기 용이하게 하면 될 거 같은데

지금 저그가 대프전 대테전 둘다 앞설걸요? 뒤쳐지지 않음.
지금은 오히려 테저전이 벨붕조짐을 보이는게 현 메타인데 뭔소리심.

ㄴ 저그 곡소리가 나오길래 저도 걍 동참해본 거에요. 말씀하신 대로 테저전이 제대로 밸붕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사실.

그리고 모점추 너프/맵변경 후로 테프전도 이미 연착륙 중임.

ㄴ 근데 어제 경기도 다시 복기해본 결과 프로토스가 정말 입스타를 실현할 정도로 완벽하게 하면 테란은 어찌하지 못하는 걸로;;;

저프그냥 비슷

뭐 조성주가 못한 건 아니었고 강초원이 갓초원 모드 나와서 이겼다고 하는데 사실 프로토스가 완벽하게 하면 테란은 못이긴다는 소리와 별 다를 것도 없는 말이고;;;

그냥 개언플이죠. 그렇게 약해서 저프 저테 둘다 55%이상 나옵니까.

테프도 비슷

ㄴ 뭐 저도 현재 상황에서 테프전은 딱히 별 불만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