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준식 빌탐너프와 비용밸런스수정이 맥락을 같이 한다 생각하는 이유.txt

75/25에서 25/75와 인구수 2>1 버프가 된다 가정해보면

초중반 - 테란에게도 마찬가지로 초중반엔 소중한 가스: 운영상 지뢰는 소수만 나올수밖에 없음

(안하면 업글이나 테크 한쪽을 포기한 것이니 올인성이 짙어질수밖에, 테란도 파수기보다 좀 싼놈을 막 뽑을순 없다)

중후반 - 남는 가스: 낮은 인구수와 후반에 붕괴되어가는 자원밸런스를 타파하여 양산 가능

(테란도 가스를 쓸 곳이 생긴다!)

굵은 부분이 엔준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는데

그외에도 지뢰의 높은 인성비는 부담없는 분산배치를 가능하게 하여

후반 흘러가며 저테전에서 대책없어지는 뮤탈의 이동경로에 대한 억제력이 될 것이며

초중반 화기갑 중후반 토르지뢰등의 자연스런 조합 이행이 가능할 것이고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지뢰의 낮은 가성비는 초중반의 밸런스를 맞게 해 줄것이라 생각

토스전에서는 다수지뢰의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초반 지뢰드랍류 플레이가 너프되겠지만

중후반엔 부담없는 인구수로 조합에 어느정도 섞여들어가게 될 것으로 짐작함

현재 기본적인 맥락은 이러하지만 언제든지 바뀔수도 있는 과도기적인 생각임

적절하네요 테란이 솔찍히 후반가면 가스만 남는데 그렇다고 토스처럼고기만 찍어눌러서 가스소모할만한 유닛이없음; 가스소모가 크면 미네랄소모도 큰유닛이 있는게 테란족임

진심 이것도 방법은 방법임.. 지금 뮤탈막기 제일좋은건 엄연히 터렛에 지뢰3기박고 접근못하거나 뽀록노리는건데 거기에박는 지뢰가 너무아까움...

근데 이건 후반가면 진짜 아예 저그가 테란을 못이길정도로 지뢰가 양산이 가능해보임 25/75면 반응로에서 2기에 50/150인데 테란특성상 가스가 진짜 오지게남아서 4군공도 돌아갈듯;

테란의 남는 가스는 안쓰고 저축된 결과이기 때문에
지뢰가 저렇게 바뀌어서 뽑힌다면 그렇게 주구장창 뽑히지는 않을 것이라 봄

토스가 쿨마다 차관에서 4고기를 뽑아내진 않잖아요?

50/50정도라면 수긍하겠는데 25는 좀과한듯함 8가스기준으로 못해도 2반1기이상은 충분히 돌릴거같은데

가스에 부담을 주기위해 그렇게 설정해봤음
50/50이면 오히려 더 부담이 없을거 같은데...

ㅇㅎ.. 근데 사실 지금 테란게임을 보면 일부로 5가스이상부터는 가스통도 안짓는데 8가스까지 다가스 캐면서 하면 그렇게 설정해도 돌아갈거같긴 함 ㅋㅋ..
풀로 계속 돌아가진 못해도 양 엄청나올듯

캬 이거 개념이네 만약 된다면 확실히 종빨리스크에 대항할수 있을꺼 같다

이대로 되면 다시 작년처럼 모든 병영엔 반응로만 달고 해병이 미친듯이 나오고 군수공장에선 지뢰가 미친듯이 쏟아져나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