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막종양이 근본 문제라고 봄

깔땐 서너개 깔면 빨리 펴진다

지울땐 수십개를 깨도 느릿느릿 없어지고 다시 가서 한개만 깔면 걍 전혀 안 없어진다

이것 때문에 점막이 전투결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테저전에서는 수비하는 저그가 절대적으로 유리함
부화장러시 같은 미친 짓거리가 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고..

점막 펼쳐지는 속도는 그대로 두고
사라지는 매커나즘을 좀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봄




프저에선 맹독충을 안 쓰고 초반에 디텍터가 없으며 후반엔 어차피 관측선으로 손쉽게 지우니 상관없고
저저에선 미러매치라서 상관없으나

테저에선 테란이 운신할 폭이 확실하게 넓어질 거임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유닛 스펙은 단 하나도 안 건드려도!

누구는 그게 징징대는 거라고 함

이게 반대로 테란 좋을 시절에 이런 상태라면 저그만 뒤져 나가는 거

저걸로만 징징거렸으면 말을안하지

저것만 고치면 유닛은 손볼 필요도 없음 현재로서는

지금 점막으로 저그가 너무 많은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전투에서조차 유리하니까 테란이 죽어나는거임

근데 현 상황에선 이게 제일 그럴듯한 방안 중 하나이지 않나?

솔직히 점막 종양 과장 좀 보태자면 공짜 맵핵 급인데 'ㅅ'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