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스2종족을 저그를 선택한 이유는

스1에서부터 저그를 해왔던것도 있지만 

동족전을 정말정말 혐오스러워해서 동족전 날빌로 끝내기 제일 쉬운 저그를 선택함.....

작년말에 토스나 테란으로 종변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플래정도까지 연습을 했는데 역시 프프 테테때문에 접음 ㅜㅜ

개인적으론 테란이 진짜 꿀잼인데 테테가 하는게 스트레스 개쩌러서;;

테테 잼남 메카닉을 짓밟는 바이오닉
어마무시한 탱크 화력을 감상할수있는 메카닉

단 타종족전은 극혐

종변하면 제일 힘든게 부종 동족전을 도저히 못해먹겠음

감도 안잡히고 재미도 없음

ㄴ제가 그래서 종변 실패한 케이스

난 10탱크로도 6탱크를 못 뚫겠는데 상대는 내 10탱크를 5탱크로 뚫을 때 열받음

14가스로 출발하면 테테전 어지간한 날빌을 다 막음
전진류는 빼고

전 자날 저그에서 군심 토스로 갈아탐 운영을 좋아해서 (+ 임재덕 광팬) 저그를 했는데 내가 게임을 손보다는 대가리로 하는걸 좋아하는지라 점차 자날 말로 갈수록 피지컬이 강요되는 저그가 감당이 안됐음 그래서 군심 나오고 토스가 전략전술이 다양해지니까 그쪽으로 갈아탐

그래서 종변 후에는 김유진 플레이를 따라해보려고 조온나 노력했는데 안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