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_Meta-그라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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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11 22:38:23 KST | 조회 | 425 |
제목 |
갑오년 경오월 계축일 테조실록을 열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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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군(大軍)이 3시 멀티를 건너서 만발도(滿撥島)에 머무르니 산개하는 군사가 길에 끊이지 아니하므로, 쵱왕이 맹덕좀 잘 맞게 뭉치라고 명하였으나 능히 금지시키지 못하였다. 좌우군 기사도(左右軍騎士道)가 상언(上言)하기를,
“의료선을 타고 중앙을 건넜으나, 앞에는 큰 여왕이 있는데 이로 인해 점막이 넘쳐, 맹독충에 빠진 해병이 수백 명이나 되고, 제2멀티은 더욱 바퀴가 많어서 주중(洲中)에 머물어 둔치고 있으니 한갓 보급고만 허비할 뿐입니다." 라 하였다.
이에 군사를 돌이켜 본진에 이르러 의료선을 타고 지뢰(地雷)와 충격탄(衝擊彈)을 가지고 언덕 위에 서서 공삼업(攻三業)이 다 되기를 기다리니, 관중(觀衆)에서 바라보고 서로 이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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