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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llIlllIlll
작성일 2014-06-13 18:37:12 KST 조회 1,066
제목
테프전 교전난이도 비교.. + 테프전 생각

바이킹 추적자에 안짤리게 잘 뒤로 관리하면서 스캔써서 관측선 떨구고 거신 점사하고

해불 산개하고 학익진 만들고 유령 관리하면서 적절히 저격+EMP 쏘기

+ 병영에서 졸라 생산하기


관측선 최대한 살리면서 추적자로 의료선 바이킹 최대한 짜르고 교전시 바이킹 점사하면서

시간왜곡 걸고 고위기사로 유령이나 의료선 한테 환류걸면서 사폭 쓰고 합체하기

+ 수정탑에서 추가소환하고 합류시키기 



전 테란유저지만 어떤게 더 어려울까요?

솔직히 토스개사기 라고 생각하고 부종 토스로하고 많이 연습하는데..

솔직히 느낀건 토스도 쉬운편이 아니고 손도 많이간다는 겁니다.

일단 테란만큼 생산을 쉬면 큰타격을 입는건 아니지만 어쨋든 수정탑 보고 소환하는게 쉽지 않고


추적자로 바이킹점사하는게 은근 힘든일이며

바이킹 관리하며 거신짤짤이 하는거만큼 거신도 뒤로뺴며 관리해주는게 힘들다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은근 드랍경로에관측선 두긴해도 최대한 사각지대로 오는거 보고 환류거는게 사실 쉬운것만은 아니고


테란도 분광기 대처못하면 한번에 광좀비 떄거지 본진 쑥대밭되는건 ㄹㅇ 극혐인데

감지탑으로 깔끔하게 보여주니까 반응만빠르면 대참사 날일은없고..


또 시야싸움에서 이게 관측선이 짤리면 토스인데도 순간 본능적으로 스캔 단축키 누르더라고요..

스캔안되니까 솔직히 불편하긴해요 한타때.


테란도 솔직히 존나 어렵다고 생각했거든요 산개하랴 생산하랴 점사하랴.. 손목나가죠.

근대 토스도 솔직히 수방키고 어택땅 끝은 과장된거라 봅니다.


테란으로 그마하위권 토스로 마날 정도 찍어봣구요.

솔직히 제가 테란할땐 그렇게 트리플저지가 힘든데 이상하게 토스하면

그렇게 트리플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이게 뭘뜻하냐하면 결국은 밸런스는 별그마급 최상위권 프로레벨을 떠나서

그 이하는 결국 실력차이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엔 그냥 후반에 스무스하게 집정관 쌓이고 고기쌓이고 그거에 녹아내리고..

진짜 져도 실력으로 진게아니라 종빨한테 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토스도 해보니깐. 그다지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일단 구멍뚫리면 계속 뚫리고 휘둘리고;;

제일 무서운게 그렇게 견제당하면서 트리플 활성화 시도하고 테란은 주도권잡으니까 트리플 잘먹고

제가 테란할떄도 느낀거지만 첫 200은 테란이 먼저찹니다. 인구 비등하면 솔직히 테란이 못한거 맞아요.

서로 거기서 거기면 테란이 어쨋든 트리플 먼저올라가고 13~15분대 타이밍 나옵니다.


토스는 그 타이밍에서 한타 버티거나 아니면 그한타가기도 전에 휘둘려서 압살당하고 병력안나오고

이게 전 토스입장에서 생각하니까 힘들더군요. 그 13~15분 타이밍이


또 제가 테란할땐 그타이밍 그냥 넘기면 후반에 스무스하게 져버리고. 이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테프전은 12~15분대에 테란이  경기 못기울이면 불리하고 토스는 그만큼 깔끔하게 수비해내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공격하는자와 수비하는자로 설계를해놧는데

별그마 레벨에서 무난하게 후반넘기기가 서로 실력이 최정점에 도달한 자들일때는

토스가 더 쉽기에 이게 언밸이 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테란이고 토스도해보고 저그도해보고 다 해보고나니 처음엔 내종족만 쓰레기 인줄알앗는데

다른 종족의 입장도 알게되더라구요. 내가 사신으로 괴롭히는걸 그렇게 간단히 막아내는게

사실 간단히 막아내는게 아니라 저그도 그만큼 혼이 빠지게 일벌레 뺴고 저글링 붙이고 빼고 여왕 나오고 하는것이란걸.

당연하게만 생각했는데 그게 당연한게 아니더라 말입니다.


결론은 별그마 ,날그마 아닌 적어도 그마 100등 미만은 밸런스탓할필요가 없단것이죠.

기껏해야 밸런스좋아져봐야 래더순위 30등정도 올라가는 것밖에 안될겁니다.


가끔 멸뽕, 모점추 이런 막기 까다로운 빌드들이 등장하는데 파훼법이 나오면서 점차 면역이 되는거죠. 일반인들도.

지뢰 처음에 나왔을떄 테란이 씹압살하다가 점차 저그들이 적응해나간 것처럼..ㅇㅇ 지뢰너프로 막타 맞았지만..

당시에 산개하면서 덮친다.  저글링으로 쿨뺸다..  감시군주를 섞어서 뮤탈을 대리고다닌다..

자날시절에 생각도못한일이죠. 결국엔 적응하잖습니까.



결론은 매일같이 일어나는 밸런스분란이 부질없는 짓이 아닌가 .. 이거죠. 아마추어는 그냥 취미답게

취미대로 게임만 즐기며 하면됩니다. 게임은 목숨거는 순간부터 게임이아니라 일이 되버리는거죠.

두서가 없는데 그냥 스타2 3년하면서 이런생각이 들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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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룰브레이커 (2014-06-13 18:4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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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 100등 미만은 밸런스를 탓할 필요가 없단 부분에선 조금 의문입니다만? 결국 스타2라는 게임을 즐기는 전부가 아니라 소수 실력자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야합니까? 밸런스 논쟁이 소모적으로만 흐르는 것은 저도 반대하지만, 적어도 여러 계층의 의견들이 모여서 더 높은 완성도를 갖는건데 말이죠
lllIlllIlll (2014-06-13 18:5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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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잘못 이해하신거 같습니다.
"그마 100등 미만은 밸런스가 맞던 안맞던 탓하지 마라 우린 최상위권 애들만 위한다" 가 아니라
그마 100등 미만은 밸런스에 영향을 안받는다. 라는 겁니다.
여려 계층의 의견이 모여서 더 높은 완성도에 도달한다는 것은 저도 동의를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서로 최고급 축구화를 신고 축구 대결을 할 때 공의 차이 때문에 일어나는 최고급 축구화별 문제가
그냥 맨발이나 운동화로 축구하는 아이들 의 축구대결에선 의미가 없다 라는 것이죠.
좋은 비유가 생각이 안나서 조금 의아할 수 있지만 제 말의 요지는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레벨은 그냥 좋은 축구화 (실력)를 신는게 발전하는 관건 이라는 것이죠.
UnknownJ (2014-06-13 18:50: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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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도 프로토스도 당연히 힘들죠 그런데 테프전에서 가장 큰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둘 다 잘할때는 유닛자체가 토스쪽에 손을 들어주는 설계라는거죠 아무리 잘해도 테란 유닛의 한계가 있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요점은 실력 그 이상의 요인이 지나치게 들어가는것 때문에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하는것이지 단순히 "프로토스는 운영,컨트롤필요없이 어택땅만해도 이긴다" 이런 주장으로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게 아니죠

애초부터 밸런스가 왜 안맞는다고 하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길
lllIlllIlll (2014-06-13 18:52: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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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죠. 종족을 컵이라 생각하고 실력을 물이라 생각하면.
테란은 1 리터 토스는 1.2 리터 라고 칩시다.
서로 물이 1리터만 차있으면 서로 똑같습니다. 5대5 황밸이죠. 이게 그마 100등 이라 칩시다.
그 이상부턴 테란은 아무리 물을 부어도 1 리터밖에 담지 못합니다.
반면 토스는 조금 더 담을 수 있죠.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제가 언어표현력이 부족한점 양해해주시고. 부족한 비유를 해봅니다.
lllIlllIlll (2014-06-13 18:55: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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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님이 제가 주장하는것과 같은 주장을 하시고 계십니다.
전 밸런스가 맞다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최상위권에 도달하면 밸런스에 영향을 받는다는것이고
그 미만 계층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론입니다만..

둘다 잘할때는 유닛자체가 토스쪽에 손을 들어주는 설계라..
맞죠. 테란의 조합으론 한계가있고 따라서 후반에선 테란이 스무스하게 집니다.
대신 테란이 12~15 분대에 토스를 흔들기가 수월하고 토스는 깔끔하게 수비만하면 유리해지는것이죠
이게 결국 테란이 공격을잘하냐, 토스가 수비를 잘하냐 싸움이되는것인데
결과적으로 최상위권 레벨에선 토스의 수비쪽이 좀 더 쉽기 때문에 언밸이라는 것입니다.
일단 글부터 전부 읽고 비판해주시면 ㅎㅎ
lllIlllIlll (2014-06-13 18:57: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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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토론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제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 것이고 판단은 여러분 몫입니다.
아이콘 룰브레이커 (2014-06-13 18:59: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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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마 100등 미만은 영향을 안받을 거라는 근거는 대체 어디 있는거죠??
아이콘 징징거리지좀마라 (2014-06-13 19:00: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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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컨트롤이 테란이 토스보다 어려운 건 맞음. 그런데 그게 테란 유저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큰 차이는 아님. 어차피 테저전 급의 산개 컨을 요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해불 산개 + 바이킹 거신점사(이것도 불사조 없으면 알아서 거신 때림)+ 유령 emp + 병영생산. 그에 비해 토스는 추적자가 가만히 놔두면 지상유닛 때리니 바이킹 점사, 수호방패 역장, 고위기사 산개 후 사폭 합체... 전체적으로 테란이 어렵긴 함.
lllIlllIlll (2014-06-13 19:02: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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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제 생각입니다. 제가 래더에서 제일 높이까지 만나본게 그마방패 정도고...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100등도 예를 든것이고. 사실 그마 날개정도는 되야
밸런스에 영향을 좀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마라고 다 똑같은 그마가 아니라
그마 안에서도 장난아닌 격차가 존재합니다. 그마에서는 50 등 차이도 한 리그 차이정도 입니다.
제가 그마하위권에 있을때 느낀것도 판단, 교전컨, 멀탯 등등 부족한게 정말 많았습니다.
그것들을 모두 완전히 숙달한 프로들부터 밸런스를 느끼고 영향을 받기 쉽다고 생각한 것 입니다.
적어도 그마 방패는되야 그정도 된다고 생각한 것 이죠. 이것은 제 주관적 생각이고 실체적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근거라면 제 생각이 근거가 되겠네요.
lllIlllIlll (2014-06-13 19:05: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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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리지//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전 유령 전에는 테란이 좀더 쉬운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킹 예약명령 해두고 그냥 학익진만 펼치면 되거든요.
하지만 고위기사 + 유령 이 추가되면 토스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요. 시야잡기가
테란이 좀 더 쉽기 때문에.. 누가 더 쉽느냐는 결국
각각 느끼는 주관적인 생각차이 라서 누가 더 쉽다라고 단정짓기가 쉽지 않군요.
UnknownJ (2014-06-13 19:07: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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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유닛설계와 밸런스가 토스한테 유리한데 그마100등 미만까진 밸런스에 영향을 받지않고 잘하는쪽이 이긴다라.. 논리가 안 맞는거 같은데요.. 계급이고 실력을 떠나서 게임자체 밸런스가 틀어져있는데 RTS에서 종족간 밸런스보다 중요한 요인이 과연 있을까요? 그리고 저 역시 이 생각을 강요하고있진않습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테란유저들도 이런 불리함을 알고는 있지만 공허의유산에서 개인 실력을 떠난 밸런스유불리로 인해 테란유저및 게이머의 피해를 줄여줄수있게(그렇다고 다른종족이 불리하게 나오라는것도 아님) 순수실력 싸움에 가깝게 잘 만들어져서 나오기만을 바랄뿐이죠.
lllIlllIlll (2014-06-13 19:08: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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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들을 잘해주시네요. ^^ 감사합니다. 요청글같은 악성징징이가 달라붙을까 사실 글쓰기 두려웠는데 다들 수준있으신 분들이네요. 제 생각은 댓글에 다 단것같아서 더 이상은 눈팅만할게요. 다른거 하러가야되서..
lllIlllIlll (2014-06-13 19:11: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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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님이 뭘 말하고 계신지 내용은 잘 알겠습니다.
제가 드릴말은 언노운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될정도로 밸런스가 엉망진창이다고는 생각하지 않기에
이런 주장을 핀것이죠. 미미한 차이라고 보는것입니다. 저는 본문에서도 적어놨듯이
래더등수 30등 차이정도라고 했죠. 언노운님 말씀처럼 아예 100등미만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 것만은
아닙니다. 다만 미미하다고 했죠. 잘하는 쪽이 이긴다. 실력이 밸런스보다 훨신 영향이 큰 레벨이다.
라고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이죠. 언노운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전 그게 미미하다고 볼 뿐이죠.
lllIlllIlll (2014-06-13 19:1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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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전 가봅니다. 언노운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나중에 다시 확인해볼게요.
아이콘 Diplomat (2014-06-13 19:28: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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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정리하신거같은데요. 공허때는 설계를 잘해주겠죠.
힛더치킨 (2014-06-13 19:39: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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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수방 키고 어택 땅
테란이 스팀 먹고 어택 땅

결과는 테란 참사.
아이콘 아이어를위하여 (2014-06-13 20:23: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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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리지좀마라님 말에 오류가있네요.
바이킹점사 (이것도 불사조 없으명 알아서 때림) 거신을 바이킹으로 일점사해서 화력을 집중 하냐 안하느냐 차이가 얼마나 심한데 그런말을;
아이콘 아이어를위하여 (2014-06-13 20:27: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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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노운님 말이 안맞는게 그럼 최정상급에서 종족의 실력을 극까지 뽑아낼수 있는 수준에서 밸런스를 맞춰야지 겨우 마스터~그마하위권 에서 맞출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UnknownJ (2014-06-13 20:4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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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를위하여 // 마스터~그마하위권보고 밸런스맞추라는말은안했습니다만, 그리고 극에서 뽑아낼수있는수준에서도 유닛의 한계때문에 밸런스가 맞지않는게 문제라고 했습니다
아이콘 Luinel (2014-06-13 20:47: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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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100위이하도 영향받음 오히려 영향력이 더 크다고 생각함


컨트롤언급한게 보였는데
토스도 할일 많겠죠 화면 넘기면서 소환해야하고 마법유닛 많고 하니까
근데 테란보다 어렵나요?
지뢰찡 (2014-06-13 22:40: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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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운영하기는 테란이 젤 편하게느껴짐
교전은 테란이 힘들다고 느꼈고
아이콘 예전고수 (2014-06-13 23:44: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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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테프전은 테란이 후반가기전에 끝내야 된다는 부담감이 존나큼 후반가면 왠만하면 쌈이 안되는데 토스도 그거 알고 닥수비만 해대니 그거 뚫기가 쉬운게 아님 그러다가 후반 흘러가면서 고기 조합까지 갖춰지면 폭풍에 녹는 내 마린들이 보임
아이콘 염블비 (2014-06-13 23:58: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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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건전하게 이야기가 오가는거보니 훈훈하다
기적의수학가 (2014-06-14 01:1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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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컨만 놓고보면 테란이 미세하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문제가 테란은 단일타겟 유닛 구성이라
순수 개체수가 중요해요 그래서 수비병력으로 해병6기 불곰2기 이런식으로 소수만 빼놔도 주병력 화력차이가 느껴져요 그런 상황에서 테란은 총병력을 정면에 동원할때 토스는 수정탑 꽂아서 견제에 매우 취약하구요
반대로 토스는 견제로 광전사 6~8기씩 빼서 돌려도 스플레쉬 유닛 거신,고위기사가 있어서 이 유닛들로 화력을 만회 할 수 있고요 토스가 견제할 여유가 없을려면 테란이 꾸준히 압박 및 견제를 해야되는데 이게 토스보다 운영 난이도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심리전 (2014-06-14 07:58: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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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공감하는데

그마100위이하 이야기는 틀린거같네요

서로컨이 없을수록 토스가 유리한 기본설계인데 그마100위이하 밸런스무용이라니

참고로 그주장에 징징대지말고 연습하라는말만 붙이면 딱 요청글이 하던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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