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곰TV는 MVP랑 SKT1에게 감사해야할듯

우선 MVP와 SKT1의 공통점은 선택과 집중의 CJ에게 중요한 일때마다 태클을 걸어줘서

 

정의 실현에 도움을 줌으로써 GSL 기권하면 이렇게 된다를 보여줬고

 

특히 SKT1이 프로리그 뿐만 아니라 GSL에서 엄청 잘해서

 

E스포츠의 부르주아, 공무원 SKT1팬들이 GSL에 관심을 가게 해주었고

 

실제로도 GSL에 많은 주목을 받게 함

 

SKT1은 진짜 프로리그 GSL 모두 잘하고 있으니 정말 좋은팀 ㅎㄷㄷㄷ

쵱감독이 선수생활을 해봤으니 그런 점이 더 부각되는듯

아무리 프로리그가 중요하다고 해도 자기 명예를 위해선 개인리그

ㄴ 아 진짜 솔직히 말해서 GSL 결승이 스튜디오만 아니었으면 2014년 진짜 부활의 년이었는데.... 아 뭐 하나가 잘되면 하나가 안되는건 세상의 이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