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도 못쓸정도로 망한 STX랑 웅진은 얼마나 폭망했길래...

STX야 상장폐지까지 되었으니 끝이 났지만

웅진은 코웨이 팔고 했지만 아직 연명하는 중인거 같은데

돈없어서 허덕이고 계열사 다처분하고 회장 구속되는 마당에

E스포츠에 돈을 왜써요

웅진은 태양광사업인었나요? 여하튼 그쪽에 쏟아부었는데

결과는 아시다시피

그래서 죽을뻔하다 지금 간신히 살아난거죠

STX는 게다가 중국 채권자들과 얽힌 돈도 엄청난 금액이라 철수안하는게 솔직히 이상

강덕수 회장은 구속된거 아는데
웅진도 구속인가요?

그리고 STX 상폐안됬습니다 ;

이 2기업은 e스포츠가 힘들어서 손뗀게 아니라
기업자체가 붕괴라서 모든 사업에서 철수한거임

웅진의 알짜배기 사업중에 사람들한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웅진케미칼이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그것도 어쩔수 없이 팔아치웠습니다.

지금 황금알 낳는 거위가 다 사라진판이라

웅진같은경우엔 계열사까지 끌어앉고 모조리 망할위기였던걸 계열사 다짤라내가면서 간신히 살아난거죠.

체페트 / 그래도 웅진에너지가 남아있어서 괜찮다고 보는편이지않나요

헐 웅케도 넘어갔나요?
학교선배가 웅케 들어갔다고 와서 취업설명회도 하고 그랬는데 ㄷㄷ

웅진케미칼같은 큰 계열사들 죄다 매각하고 해서 간신히 살아남고 웅진홀딩스, 에너지등 남아있는 몇가지 계열사로 최근 1조 7천억원 갚으면서 흑자전환 했습니다

아 1조 7천억이아니라 1조 1천억이네요 정정합니다

세탁소는 조선업 불황까지 겹치면서 개노답 된 상황 아님?
웅진은 돈 되는 사업은 많았다라고 들었고

그럼 웅진은 다시 e스포츠로 돌아올수 있으려나;; 스타즈 ㅜ

아스카님/ 세탁소는 조선업 불황도 불황이지만

막무가내식 확장 사업으로 이득을 보려고했다가 유럽시장에서 완전히 망해버리고 중국시장에서 까지 망해버려서 수습이 불가능했죠 .

작년초엔 갚아야할 부채가 2조원 돌파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채권단한태 그룹이 넘어갔죠.

그렇군요

웅진은 더 하고 싶었는데 선수들이 나감

ㄴ웅진이 더하고싶었다고요? 김민철김유진은 그렇다해도 윤용태랑 이재호 노준규 다웨이버하지않았음?

ㄴ 웅진이 김민철 김유진 투톱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웨이버 공시로 보내고 소수규모 운영하려고 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