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결승전 연출이 그렇게 돈이 많이드나?

결승전 보면서 돈많이썼네 라는 느낌 받은적이...

초창기엔 무대 기믹 보는것도 재미였는데

부스 막 움직이고

그때는 돈 들인 티가 나긴했음

장소대관 + 조명설치 + 무대 설치 + LED 스크린 대여 및 설치 + 음향 시설 설치 + 음향 및 LED 담당할 추가 스태프 페이 + 지미집 두대 설치 + 특수효과 (CO2 나 불꽃 등) + 지미집 제외한 부스 카메라 중계진 카메라 스테이지 카메라하면 카메라만 7~8대 + 설치한거 다시 철수 + 카메라및 전체를 컨트롤 할 중계차 대여 및 사용 + 방송 및 게임 접속에 필요한 네트워크 설치 등등을 하면 아주 기본적인 걸 했다는 것 정도가 보이고 그정도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하는데 깨지는 돈은 기본이 억입니다.

악스홀 대관 장점이 음향시설 구비가 되어있는 곳 아니였던가요

추가적으로 따로 깔아야 할 것이 있죠. 그리고 설령 그게 빠져도 억단위에서 내려오진 않을겁니다.

그렇군요

온겜은 아주 대인배라는걸 댓글 보고 느끼게되네요

아 저기에 안 쓴게 있는데 결승때 인원 통제해주시는 보안요원 분들도 그분들 소속업체에 돈 줘야죠. 외부 결승에서 아주 기본적인것만 하는데도 그정도가 와장창 깨집니다. 부가적으로 예전에 결승전에서 1천인치짜리 초대형 LED를 몇번 썼었는데 알음알음 들어보니 그거 하루 빌리는데 1억입니다;;;

온겜은 CJ 계열사니까 뭐 나름 지원 받지 않을려나

악스홀 천석쯤 되는 그곳에 억에 억을 끼얹다니

CJ E&M 쪽은 시스템이 어떤지를 몰라서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