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풀메탈패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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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19 17:59:04 KST | 조회 | 494 |
제목 |
승률 50%는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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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테란의 종족이 포턴셜이 50이고 토스가 100이라치자.
그러면 동등한 실력을 가진 애들 - 실력 100짜리라 치면
테란은 합산 150 토스는 200이다.
그럼 여기서 토스가 이긴다.
근데 그러면 그 위에 포텐셜 150짜리 테란을 만나면 비길거고,
200짜리를 만나면 질거다.
래더라는게 근데 승패에 따라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면 언젠가 토스실력 200짜리에 맞는,
총합산 200의 능력을 가진 애들속에 붙게되는데 거기서는 당연히 계쏙 50% 성적이 나오지;;
결국 래더의 특성상 중간단계에서는 죄다 50%이고
아주 최하위나 아주 최상위에서는 동등한 실력을 지닐때 종족에 따른 포텐셜 차이가 나게 되는데
최하위는 진짜 종족포텐셜에 상관없이 다들 자기할거만 하기때문에 운좋게 이기고 지는경우가 태반이다.
이경우 광자과충전을 안쓴다거나, 방패업을 게임끝날떄까지 안하는 애들을 예로 들수 있겠다
그리고 최상위는 그마나, 프로게이머인데
둘다 표본이 너무적다. 그마는 꼴랑 200명이고,
프로게이머들이 경기를 한다고 해봐야 경기숫자가 그렇게 많지도 않다.
결국 래더의 중간부분 : 실버~마스터 정도까지에서는 모두가 자기 토탈 합산퍼텐셜에 동등한 애들하고만 붙어서,
승률이야 50%로 거의 고정되지 당연히;;
말을 좀 애매하게썼는데,
결국 승률은 밸런스의 지표가 될수 없다는거임.
밸런스는 게임 양상에서 서로 동등한 조건일때 유불리를 따져야 되는데,
서로 동등한 조건인지 어케암?
선수 실력을 동일하게 맞출수있음?
그게 안되니까 통계적인 접근법을 한거 뿐이지, 그게 정답은 아님.
DK가 당당한건 승률이라는 가면속에 , 결국 자기 승률이 50%로 맞춰지게끔 하는 래더 특성이 숨어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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