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SYoonGL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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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23 10:58:09 KST | 조회 | 119 |
제목 |
[기자석] 잡금리그에 누가 돌을 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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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1일, XPer의 축제, 공고 스타크래프트2 리그-잡금 리그(이하 공슬)가 개막했다. 개막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골드와 실버의 반란, 그리고 승부조작 논란까지 많은 관심과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경기가 펼쳐지는 도중, 많은 엑스퍼가 '눈썩는다', '답답하다' 라는 불만의 글을 다수 올리게 되었다. 이에 다른 엑스퍼는 'OME+OME=명경기', '이게 더 꿀잼인데?' 라는 반응을 보여 엑스퍼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공슬 시즌1는 잡금리그로서 브론즈부터 플래티넘까지 금속원소에 해당하는 리그 유저만 참가가 가능하다. 따라서 수준 높은 프로급의 경기력을 원한다면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리그로 눈을 돌리면 된다. 엑스퍼의 축제에서 있는 그대로의 축제를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데 찬물을 끼얹는 발언은 삼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어제, 한 엑스퍼는 경기력이 좋지 않아 죄송하다는 글까지 올렸다. 이렇게 노력하는 잡금에게 누가 돌을 던진단 말인가.
PlayXP NSYoonGLov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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