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테프전 밤까마귀 운용이 늘어나고있음.

아예 변하지 않을것같던 테프전에 조금씩이나마 변화가 오고있는게 밤까마귀쪽임..

밤까마귀가 좀 더 활용되어서 후반에도 조합해서 쓸수있기를 바라고있음.

근래에 밤까마귀를 사용하는 테란의 유형

1. 관측선 커팅으로 시야차단 + 스캔마나 아낌

2. 드랍시에 응용 (점추 ㅄ만들고 테러하기)

3. 올인시에 국방 지원

4. 과충전 씹기

뭐 이정도로 쓰이고있는것 같은데...

이중 가장 효과적으로 보이는게 관측선 차단이고 (부지런할 수록 좋음. 특히 토스가 주변에 관측선 뿌려놓는 지역이 뻔하기 때문에 테란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시야 짜르고다니면 토스가 불안해지고 관측선 계속 뽑을수밖에없음)

드랍시에 응용한건 멋있기는했는데 대세가 되긴 힘들듯

이 외에도 자동포탑 사용이좀더 늘어나길 바라고있음.

(사실 밤까 뽑아서 관측선 짜르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나왓었는데 워낙 오랫동안 입스타취급을당해서..)

ㅇㅇ 관측선 계속 뽑으면 그만큼 로봇공학고 타 유닛들 타이밍이 늦어지니

고->소

특히 타이밍 러쉬할때 밤까 국지방어기만 써줘도 추적자들이 힘을 못씀
추적자만 힘 못쓰게만해도 상당히 좋더라구요

테란유저들은 밤까보다 스캔쓰는게 이득이라고 했어요

공2업 기준 추적자가 바이킹에게 16뎀을 주는데 국방 하나가 바이킹 HP 320을 세이브해줌. 추적자 10기라고 하면 2.9초간 모든 추적자가 바보가 되는거

밤까가 더 이득인게... 밤까 가격만 생각할게 아니라
관측선 하나 잡을때마다 상대 거신이 못나오고 돈낭비를 계속 유도할수있다는 점이 중요함.

관측선 3기짜르면 거신 1기값이 날아감. 3기만짤라도 테란이 쓴돈은 다 돌려받는셈이죠

그런 건 있음 테란이 가스가 남는다 해도 중후반 이야기지 22업까진 테란도 가스가 빡빡해서 밤까를 뽑는다는 건 어딘가 삑이 난다는거 물론 밤까활용이 대세가 되면 그에 맞는 자원운용이 등장할수도 있긴 함

22업 누를때까지

ㄴ밤까 뽑느라 의료선,바이킹못나와서 손해라 스캔이 훨 이득이라는데요..

단기적으로 봤을때 관측선 1기 잡으려고 밤까 뽑으면 밤까가 아깝다는 느낌이지만
길게봤을때 밤까 1기덕에 관측선을 5기이상 짜를수있다면 무조건 밤까가 이득이죠.
단지 병력이 계속 움직이면서 토스의 시야를 차단해야된다는게 귀찮긴함.

김도욱의경우 바이킹 밤까도 움직이면서 드랍경로 관측선도 짤라버렸쬬

그거자체가 테란이 손해래요

프로게이머들이 쓰고있는데 안따라하면 자기만 손해죠...

이미 의료선 타이밍 자체를 놓친것에서부터가 피해인데...

근데 토스도 관측선 2개 잘리면 짜증 확 나고 3개 잘리면 게임이 말리긴 함

111 출발아니면 밤까뽑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다 느려짐

2배럭이나 3배럭 후 군공 -> 우공가면 딱 자원이 200 의료선 2대 뽑을 정도의 가스가 있는데 그걸로 그 타이밍에 밤까 뽑아서 관측선 커트 한다고 테란이 유리해질거라 생각하지 않음

초반부터 밤까가 쓰일려면 현 111 지뢰드랍이나 염차찌르기 출발이나 테란 빌드양상이 바뀌어서 의료선이 빨리 안나와도 괜찮은 상황이 되야함

쓸만한 가치가 있음.
물론 익숙하지는 않겠지만... 특히 근래에는 레더에서도 1밤까마귀 대동하고 압박주는 테란들이 있는데
그렇게되면 시야가 다 짤려서 멀티 수비가 굉장히 힘들어짐. 지금 테란이 트리플로 오는지, 앞마당으로 오는지 드랍을오는지 알수가없어서 토스가 대응하기가 힘들어짐.

무조건 손해라고 생각할건 아님
토스가 시야를 잃으면 안뚫리던 수비도 다 뚫리게되어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