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골드의 도전은 빛났다.

23일 오후 8시, 엑스퍼의 축제 공고 스타크래프트2 리그-잡금리그 32강 C조의 경기가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삼막후로맵이 2승으로 진출을 하였으며, 3플래티넘 조에 속했던 골드 NSYoonGLove는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맛보게 되었다. PlayXP 토토에서도 최저 베팅을 보이며 무난한 탈락을 예상했던 것과 같이 조기에 탈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충분히 노력했다고 할 수 있다. 과거 다이아 이상의 리그에도 속한 적이 있던 상대들을 맞서 골드는 빛나는 도전을 했다.

 그가 잡금 관련 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아프리카 BJ가 실시했던 금속류 연승전에도 수차례 참가했던 그는 항상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패배하는 등 조기에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늘 패자조 1세트에서는 무작위 저그 Darchon을 상대로 전진관문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운 것이 그의 방송경기 첫승이었다. 수많은 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둔 그는 앞으로도 펼쳐질 잡금 관련 대회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는 32강에서 1세트만 승리했을뿐 탈락했지만, 앞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된다.

[PlayXP NSYoonGLove 기자]

기사잼

왜 패자는 인터뷰 안 함 ㅠ

패자인터뷰 기분이 아주 좆겠군요

물론 그런 건 안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