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역사] 이쯤에서 살펴보는 최연성감독의 이중계약사건

한때 스타계를 평정하고  모든 선수들에게 두려움과 상대하기 싫은선수 1순위였던 최연성감독은 

한때 KTF로 이적할뻔한시절이 있었다. 최연성감독의 전성기는 2004년인데 그당시는 정말 이윤열 김정민

박성준등이 최연성을 겨우 대적할정도로 최연성의 2004년 포스는 그야말로 괴물중의 괴물이었다.

 

사실 그당시 티원에 소속돼었던 최연성은 임요환의 제자로도 유명했는데 당연 최연성정도의 실력이면

어느팀을 가든 주전자리를 먹고도 남았기때문에 모든팀에게 있어 최연성이란 존재는 영입대상

1순위고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당시 최연성은 2004 에버스타리그를 우승하고 MSL을 3연패 재패하는등 임요환과 이윤열을 계승하는

차세대 거물테란 최연성의 시대를 알리기도햇다. 2004 시즌이 끝나고 2005 시즌이 접어들무렵

KTF는 티원몰래 최연성에게 접근해 최연성에게 1억2천정도의 연봉을 제시를 했을때 사실상 최연성은

거의 KTF쪽으로 넘어올뻔했었다. 하지만 티원이 뒤늦게 이를 알아차리고 티원은 최연성의 KTF

이적을 막기위해 티원도 KTF가 제시한 똑같은 연봉을 제시하자 다시 최연성은 티원쪽으로

돌아오는가 싶었다.

 

 

문제는 이사건이 최연성에게 있어서 가장 불미스러운 사건인데 당시 최연성의 주가와 실력을 잘알던

티원이기에 다른팀에게 절대 내주기 싫었던 입장이다. 무엇보다. 티원과 KTF는 스타계를 대표하던

라이벌 구단인데다가 이동통신사 라이벌이고 당시 KTF는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라 불리고있어서

최연성의 KTF이적은 티원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고 호랑이에게 발톱을 더해주는 격이 돼기때문에

티원은 최연성의 이적을 필사적으로 막은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당시 이중계약 파문이 일어날때

최연성은 티원과의 불화가 있었다는등 소문이 있었고 KTF 스탭이 최연성이 티원과의

불화로 팀을 이적하고싶다는 발언에 KTF가 최연성의 이적을 추진한것이다.

 

 

사실 이계약의 뒤에는 최연성의 아버지도 가세했다는것이다. 최연성이 KTF와 비밀리에 계약을

추진할때 최연성의 아버지가 적극 최연성의 KTF이적행을 추진했던것이다. 사실 선수들이 팀에서

뛰는 목적은 단 두가지인데 출전경기가 목적이고 또하나는 돈이다. 정말 똑같은 돈때문이라면

당연 얫정을 생각해 친정팀에 잔류하는것이 기본인데 돈이라면 더많이 주는 팀으로 가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 비밀계약은 오래가지못했다. 티원까지 급기야 최연성 잔류시키기에 열을 올리다

협회측에서는 조사하기에 이르게돼고 최연성은 기자들의 인터뷰에 질문에도 시종일관 부인하는

모습만 보엿다. 결국 KTF측이 최연성을 포기하고 티원이 최연성 잔류시키는것에 성공을 했는데

원레 최연성은 개인리그 몇경기 출전정지 받는것을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져서

2005 스카이프로리그 전기리그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사건을 마무리 짓게됀다.

요약

1. 최연성이 전성기일때 KTF가 최연성 데려올려고 1억2천연봉 제시

2. 최연성+최연성아버지 합세하여 암묵적 KTF이적동의 + 비밀계약성사

3. T1에서 같은연봉제시, 잔류결정, 협회에서 조사해보니 이중계약

4. 최연성 프로리그 전기리그 출전정지 + 벌금 500만원  중징계 (수정)

5. 혐이중 별명획득

dlqudals 숙소 이탈 사건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리그는 징계 없었음 그냥 프로리그 전기리그 출전정지+벌금 500만원. 이것도 벌써 10년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