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오빠믿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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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24 20:31:42 KST | 조회 | 230 |
제목 |
프라임팀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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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시즌 프라임팀은 아주 저조한 성적으로, 독보적 꼴찌로 마무리하게 되네요.
프라임 에이스인 장현우는 초반에는 꽤나 괜찮았지만 뒤로 갈수록 이기는 날을 보기가 힘들었죠.
그리고 중반에 다시 돌아온 이정훈도 5할 못되는 승률로 프라임의 투 펀치 역할을....
투지의 김한샘 선수였지만, 이긴 건 날빌이었고 대부분 졌었죠.
김기용 선수도 기세좋게 승리하면서 프로리그를 시작했지만, 이후 6연패....
여러 모로 좋게 봐줄 만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완주해준 프라임팀 선수들과 코칭 스텝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사실 뭐 결과를 확인해볼 필요도 없이 0:3인 날이 많았지만,
그래도 선수들은 다 잠재성이 있는 선수들인만큼 오프시즌에 더 노력을 하면
다음 시즌에는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게다가 마지막에 김기용 선수가 보여준 운영능력을 수준급이었어요.
희망적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다음 시즌이 얼른 되어서 더 나아진 프라임팀을 다시 볼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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