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치동 GOM eXP 스튜디오 생중계
- SKT, 기존 IM과 MVP에 이어 GSL 사상 세 번째 팀킬 결승전 진행
이번 토요일 진행될 결승전의 주역은 SK 텔레콤 T1의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와 어윤수(SK Telecom T1_soO)다. 생애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김도우는 16강과 8강에서 SK 텔레콤 T1 선수들을 차례로 잡아내며 결승전에 진출해 ‘팀킬 강자’로 주목 받고 있으며, 어윤수는 ‘2013 WCS Korea JOGUNSHOP GSL 시즌3’, ‘2014 핫식스 GSL 시즌1’에 이어 3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같은 팀 선수간에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2012 핫식스 GSL 시즌1의 박수호(MVP_DongRaeGu)와 정민수(Genius, 당시 MVP)의 결승전 이후 약 2년 만이다. SK 텔레콤 T1은 이번 시즌 7명의 선수를 코드 S에 출전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 이어 첫 GSL 우승자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SK텔레콤 T1은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에서 약 10여년만에 결승전에서 같은 팀 선수들끼리 내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결승전 당일 GOM eXP 스튜디오 현장에서는 팬사인회 및 포토존 이벤트 등 GSL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입장 기회를 놓친 관람객을 위해 GSL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할 수 있는 추가관람 장소도 제공한다.
GSL 전국투어 행사인 ‘핫식스가 떴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부산을 찾아간다. 광안리 인근 스포츠 펍에서 진행되는 ‘핫식스가 떴다’ 시즌2는 시원한 바닷가를 바라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단체 관람 장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2014 HOT6ix GSL 시즌2 결승전 - 결승 현장 초대 및 우승자 예측 이벤트 참여하기]
- http://pgr21.com/pb/pb.php?id=free2&no=54468
(제공 = GOM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