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을 받자마자 다이아리그 마스터리그 중간에 바로 실행할순 없겠지만 미리 여러가지 얘기를 들어보는게 좋을거
같아 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슬리그에 개인적인 스폰이 여러가지가 몰리면서 잡금리그-다이아리그-마스터리그에
배분해도 남는 상황이 될거 같은 계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ㅋㅋ
그래서 스2게에서도 확장모드나 팀리그 유즈맵을 활용한 여러가지 이벤트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어떤게 좋을지 한번 여러가지 얘기를 종합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다만 저도 스2관련 몇번의 온라인리그를 진행해 본 입장에서 얘기해보면
1.4인개인전 8인개인전 10개인전 같은 경우 막상 관전하는 시청자입장에서는 재미없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아
결국 접게 되었습니다. 배틀로얄이라며 성대하게 포장해 보려 했지만 결국 안되더군요 ㅠㅠ
2.팀전 3vs3팀전 같은것도 당연히 해봤습니다. 근데 팀전 이벤트는 왠만한 클랜전이벤트 나 온라인리그에서
항상 나오는 요소이기 때문에 식상할뿐만 아니라 대규모 싸움으로 가거나 3명이서 모선뛰우고 이런상황이
오는 장기전으로 갈경우 참가자나 관전자 심지어 방송하는 사람의 컴퓨터가 맛이 가버리는 상황이 꼭 나오기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3.그외에도 여러가지 유즈맵이 있지만 잘선택해야 합니다 유즈맵의 특성상 하는입장은 재밌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선 더럽게 재미없을수 있는 도박과도 같은 특징을 항상가지고 있기 때문에
왠만한 방송국 국장같은 흥할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foes같은 유즈맵은 저도 할때는 좋아하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선 잠이오고
신뿌 같은 경우는 이미 리그를 진행시킬정도로 흥하지만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죠
생컨같은 경우는 하는 사람들끼리 마이크나 채팅을 보지 않는 이상 시청자 입장에선 그냥 1vs1래더와 다를게 없습니다.
의외로 망할거 같던 마피아 유즈맵 방송같은건 흥한적이 있습니다 -_-,,,
따라서 해본 입장에서 흥했던 이벤트중 몇가지는
추억팔이 식 아니면 old vs new 컨셉잡고 현재 엄청난 구현율을 보이는 확장모드 부르드워 버전 게임대전이나
간단히 한두판으로만 진행하는 프로리그식 팀전형식의 게임
혹은 추억팔이버전2로 워3를 잠깐 진행해본적 있는데 의외로 흥한적이 있음 ㅋㅋ...
그외에도 여러가지 의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