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피가 주최하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할 예정인 엑스퍼의 축제, 공고 스타크래프트2 리그- 잡금리그(이하 공슬)이 32강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6강에 돌입한다. 32강에서는 실버의 반란을 보여준 사과맛참치와 공규리의 선전으로 2자리를 차지했고, 골드의 자존심 아르노르 역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보였다. 그 외 13명의 플래티넘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시 잡금 최고의 리그인 플래티넘의 위상을 보여준 32강이 되었다. 종족별 분포를 보면 테란이 6명으로 가장 많은 종족이 되었고, 저그가 4명, 프로토스와 무작위가 각 3명으로 매우 고른 종족분포를 띄고 있다.
공슬 16강은 4개조가 듀얼방식으로 펼쳐지며, 각각 30일, 2일, 3일, 5일 펼쳐진다. 16강에서는 일부 맵에 수정이 가해졌는데, 제2멀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일부 맵에서 제2멀티에 대한 수정이 가해졌다. 수정이 가해진 맵은 몰리브덴과 얼어붙은 마음으로 각각 SE로 새롭게 게시되어 있다.
[PlayXP NSYoonGLove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