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준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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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1 00:00:02 KST | 조회 | 329 |
제목 |
하 오늘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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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선수와같이 훌룡한선수와 재밌는 해설도하고 ( 장민철선수는 어떠셨는지모르겠으나 )
잡금리그 16강도 어찌됬건 스타트 개막도 열었고
군대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재밌게 놀수있는기회라고생각하고
사실 모르셨겠지만 목감기도 걸려서 컨디션도 굉장히 안좋고
해야될일도있어서 잠도 26시간째 못잔상태에서 해설한거고
제가하고싶어서 한거지만 누가 회선건드려서 방송에 지장주고.
장민철선수가 재미있게 해주시는거에 제가 동조를하면서 받아치는게
제가생각해도 더 재밌을꺼같고 해서
솔직히 준비한 멘트는 오늘 시몬스침대역장밖에 못쳤습니다.
혹시라도 기회가되면 랩이라도 하려고 각각 종족전으로 아웃사이더 외톨이부분다 적어두기도하고
사실 각각마다 칠드립도 다준비했어요.
근데 뭐 오늘 공슬 최악이라는 글을 보니깐 힘이 쭉빠지는건 사실이네요
계속 방송에서 언급을해도 제 속이 좁아서 그리고 쪼잔해서 그런건지는몰라도
선수분들 비하하려고했던적 한번도없습니다.
정작제가 선수분들과 연습게임을 하면 게임을 많이 졌는데 저주제에 누굴 비난합니까.
제 스스로 전 골드실력급이라고 말하고 다니고 다부심을 부린적도 없다고생각합니다.
아마추어방송이기에 실수도있고 사고도있고
대처도 느릴수도있고 한건데 가끔보면 너무 야박하다느느낌도들어요.
물론 몇몇소수의 분들이 그러시는거고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라고 넘어가고싶지만
위에 적었다싶히 제가 속이 좁아서 참.
후 여튼 머리가 복잡하네요.
장민철선수께도 너무죄송하게 생각하고있어요.
( 장민철선수는 아무렇지도 않으실수도있지만말이죠 )
게시판반응을 보면서 해설도 하려고 최대한노력하고있고
목감기에 걸려도 군대가기전에 한번 재밌게 으쌰으쌰 해서 앞으로 공슬이 계속 열렸으면하는 마음에
재밌게 가자는마음에 하는거니깐
혹시라도 기분나쁜말이 나오더라도 우선 잠깐 참아주시고 귓말로 건의해주시면
바로 사과와함께 시정하도록 하면서
좀더 좋은 해설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뻘글이었네요. 혹시라도 읽어주신분들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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