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렇게 시작하면 결국 토스도 못치고나오는데.

이영호가 미로에서 변영봉전에보여줬던

어차피 압박안나오는거 뻔히아니깐 씹배짱트리플가면서 관문병력 차기전에 무슨 무지막지하게

11업딱 맞춰서 12분 30초에 3유령맞춰서 들어가는그러쉬쓰면찢지않나.

난 지금 테프에서 딱히 징징거릴껀없다고생각하는데.

뭐 무적의 선로공 거신수비체제라는게있으면 DK가 너프를시키겠죠.

그런게있는지는모르겠지만.

그니까 굳이 안들어가고 트리플이나 괴롭히면서 자원력에서 앞서가면 되는데
무조건 답없다고 징징징징....
저짓도 한두번이지 근 몇달을 선거신무한수비 노답 패치가 시금 어쩌고 하고있으니 못들어주겠음.

ㄴ 그리고 김준호경기를 말하는거면.. 김준호가 그런치즈막는거에 특화되있는선수이기도하고.

무적은 아니지만 지뢰패치 이후 토스쪽에서는 거의 강제적으로 정석이 되어 자리잡았죠
정윤종이 많이 발전시켰고 김준호 같은 경우에는 점추로 시간을 끄는 독특한 형태이고요
티원 토스들의 플레이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죠

그게 아니라 김준호는 아예 고위기사를 포기하고 무조건 막을 생각으로 병력만 찍어내고있었는데
그걸 못뚫었다고 저난리니.... 노답임 진짜

김준호가 애시당초 치즈만 막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그게 뚫리면 그거야말로 언밸이지;

치즈저격체제를 준비하는데 치즈를 고집하면 지는거죠뭐 별거있음?

선거신은 3년전 자날때 나왔을때랑 지금이랑 거의 다른게 없는데 뭐가 독특함.
원래 거신은 점추와 조합했고 고위기사는 광전사랑 조합했음.

지뢰때문에 광전사를 못쓰니까 선고기를 못쓰게된거고
거신점추는 옛날과 다를게 하나도없음.

원래부터 선거신 점멸 2포지 썼었고 운영법이 특별히 다른것도없음.
진짜 다른게 하나도없음... 그냥 수비에 내성이 강화되어서 더 잘막게되었고 점멸컨이 좋아졌다는것 뿐이지..
티원 토스 어쩌고하는데 정윤종이나 김도우나 원이삭이 하는것도 다 예전에 쓰던것들임

ㄴ 무적은아니지만 단점도존재하고 파수기와 거신 그리고 업그레이드 위주에 트리플은피지만 6가스가 느리죠.

이말은 즉슨 고위기사가 느리다는거고 원스플체제에서는 테란도 자원력을 믿으면서 소모전을 걸수있다는거고요.


그리고 김준호선수가 점추이후에 거신가는거랑 티원토스들 플레이는 아예다른거같은데.

CJ토스들이 사용하는 거신쉬지않고뽑으면서 파수기 + 모선핵의 시간왜곡믿으면서 트리플빠르게 피고

그리고나서 4가스상태에서 쉬지않고 병력봅고 파수기로 정찰하면서 치즈오면 맞받아치는체제 말하시는거아닌가?

ㄴ 굳이 선거신 이란 표현을 빼야 된다면 현재 토스의 운영에 있어 테란이 많이 힘들다는 거겠죠
어떤 새로운 파훼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네 김준호같은 cj토스들의 플레이는 그래서 상당히 독특하죠 시간을 끄는 방식이
그러면서도 의료선 견제는 점추와 뿌려논 관측선으로 철저히 막아내고
테란의 러쉬는 시간왜곡+역장으로 막아내죠 잘하죠

ㄴ 물고물리는건데 그럼 흔들어야죠. 솔직히 테프전에있어서는 테란이 징징거릴껀없어보이는데.

후반가면 힘들지만 선고기때에 비하면 빌드는뻔하고 흔들여지도 충분하고 밤까뽑아서 가는 치즈러쉬도 생겼고

토스가 막은경기만 생각하지말고 테란이 뚫은경기도 생각하시는게 좋아보이는데.

그리고 김준호가 그 선거신무한수비하다가 이영호한테 후반 운영 싸움에서 졌는데;;

수비로 치면 김준호는 조금 컨이나 감에 의지하는 외나무 다리 같은 느낌이 있고
정윤종이 좀 더 안전해보이죠
그러면에서 보면 토스의 방어는 점점 단단해지는데 테란의 공격은 오히려 무뎌진 느낌이죠

ㄴ 정윤종선수빌드가 되려 치즈빌드에는 더 취약합니다;

김준호선수빌드는 외나무 다리느낌이아니라 그냥 치즈막으면서 우선 운영가겠다는거고요;

ㄴ 과거에 정윤종 선수라면 그 이유때문에 치즈로 인해 테란전이 많이 패배했었지만
최근에는 보강하고 나오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