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gg 규정이 생겨난 배경

예전 스1때부터 봐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예전엔 채팅에 대한 규정이나 gg나 gl 같은것에 규정이 딱히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요환의 "좁아" 채팅러시 등등 이 회자될수있었죠.

근데 신한은행프로리그0809 때부터 gg,GG 를 제외한 

ㅈㅈ,ㅎㅎ,지지요,지지 등등 이 규정에의해 금지되었습니다.

또한 퍼즈걸땐 ppp라는 규정도 생겼죠. 

일단 이 규정은 스1시절에 스1의 문화를 선도했었던 디시 스타크래프트갤러리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항간에 떠돌던 소문에 의하면 07년도부터 레전드게이머들의 어이없는 졸전, 의심되는경기

e스포츠 역사상 전대미문의 스캔들이었던 승부조작이 의심(확신이 아닙니다) 이 되는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경기시작전 gg,ㅈㅈ,GG,지지,지지요 뭐 이런식으로 서로간의 빌드를 암호로써 유출하고있다는

의혹들이 많이 재기됬었죠.

이러한 불씨를 확실히 제거하고자 케스파는 gg,GG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ppp같은경우는 상대방의 게임에대한 흐름을 방해할수 있기떄문에 

꾸준히 선수들사이에서 불만사항으로 나왔었던것이고,

ppp를 만듬으로써 정당한 퍼즈사유였는지, 그리고 적어도 1초간의 ppp를 보고 

상대방에게 일시정지를 인지해주자는 의도였습니다. (물론 큰 차이는 없는것 같다만..)

뭐 아무튼 이런 배경이었습니다. 참고하시길

gg 규정은 zizi yo 선지지후쯤에 만들어지지않았나요?

경기 시작전 애기는 말도 안되는거고 (끝 gg만 허용하게 하면 되니)

저거 처음 생겼을 때는 케스파가 심판도 도입하고 뭐 e스포츠화 하기위해 이리저리 격과 식을 차린다고 해서 만든 규정중 하나로 알고있네요.

즉 보기좋게 gg로 통일 시켜버린거죠.

ㄴ 격식을 차린건 맞긴함. 스타리그나 msl에서도 그랬으니. 근데 본문의 글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을법한 말이긴 하네요.

gg규정이 처음엔 강제성이 없는 gg를 사용하라 라고 권고받은상태가 08부터구요. 09년도에 이르러선 무조건 gg,GG 만 사용하게 됐습니다.

ㄴ 결국 08-09 프로리그 시즌쯔음에 생겼다는 말이군요. 개인리그에서도 도입된건 프로리그랑 같은 시기였나요?

또한 g 만 친다거나 ㅈ 이런식으로 경기끝 상대방에게 예의를 못지킨 게이머들에 대한 비난같은걸 확실히 규정으로써 못박은거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어쩃든 전 관계자가 아니라서 여러 썰들을 알려드릴뿐이네요.

케스파는 프로리그,개인리그 모두 관여하는 단체기 때문에 개인리그도 역시 그때부터 규정이 생겼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