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게 좀

상당히 거슬리던데

뭐라해야되지... 인터뷰 마무리 멘트로 좀 부적합해보인다고해야되나

이건 마치... 강의나 설교 이런거에 잘어울리는것 같고..

프로게이머 인터뷰에는 위화감이 좀 든다고하는게 맞을듯.

'인터뷰 감사합니다'면 충분하지 않나..

그냥 선수 특색별로

강민수 인터뷰하고나면

'패기넘치는 인터뷰 감사합니다'

정윤종 인터뷰할땐

'별명과 다르게 재미있으시네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그냥 이렇게 끝내면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지않을까 

마치 전도하는 아주머니 가실때 하는 말

그건 괜찮다고 보는데

그게 비 아나운서출신 인터뷰어의 한계임...
창의성이 없음

ㅇㅇ 말솜씨가 없는것 같음
상대에 따라 맞춰서 하지를 못함 ㅠㅠ

ㅇㅇ 맞다...
교회다니라고 집찾아오시는분이 하는 말이 저거잖슴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이유라 이제 빼겠죠... 진심 빼야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