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행쇼 지금보고왔는데 30대게이머 유지방법 아이디어

군대가 가장큰 걸림돌인데 공군같은팀이 다시 나오긴 어려울거같고
제가 옛날부터 생각해본건데
군대스리가 이런대회 못열까요? 온라인으로해서 오늘 예선방식처럼 단기로 여는겁니다
물론 상금을 걸수없는 대회이니 대신 WCS 처럼 포인트를 주는방식으로해서
상위에입상한 선수부터 차등적으로 포인트부여하고 군생활하면서 휴가 외출 외박등을 활용해서
참여하게한다면
꾸준히 포인트가 쌓여 전역하고 충족조건을 만족한 게이머한테
개인리그 코드A정도 시드를 부여한다든가해서
선수가 전역후에도 계속 게임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게 어떨까요?
코드A정도면 대승적인차원에서 1-2장정도 이렇게 쓸수있다면 나쁘지않아보이는데요

하지만 사지방컴...

ㄴ휴가 외박 외출을 사용해야겠죠 아마

ㄴ그게 그렇게 쉽게 많이 주지 않죠 그리고 군대 안에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은 제로입니다

연습을시켜서 질적인 선수를 만드는게 목표가 아닙니다
꾸준히 경기에 참여해서 선수생활의 의지를 이어갈수있게해주는게 목표죠
사실 연습은 공익이나 상근이 아닌이상 연습해서 참여시키긴 무리라생각합니다

ㄴ 근데 의지를 이어간다 해도 실질적인 실력에서 과연 만족이 가능하겠냐 그거죠 선수 개인에게도 그렇고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게 뻔하다면 오히려 선수 본인에게도 악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휴가 외박 외출 등의 기간을 모아서 단기리그라 하셨는데 군에 입대한 선수들이 한날한시에 도원결의로 다 위병소 뛰쳐나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라서 사실상 실현 불가의 일입니다.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적게는 4명 많으면 8명 정도될거라 생각되요
월 1회정도씩 이런 리그가 열릴수만있다면 실력 만족은 힘들겠지만
참가자수는 유지 또는 늘수있을거라 생각해요
협회팀은 웅진 스특스 해체했고 옛연맹팀도 많이 해체된후
군대간 자원들이 꽤 되기때문에 이런리그가 금전적문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선수들 장기적으로 활동하게해주는 하나의 아이디어일뿐이니
이것외에도 다양하게 고민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