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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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3 02:02:00 KST | 조회 | 248 |
제목 |
친목의 역효과가 결국 '배척과 소외감'이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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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집단끼리만 어울리면서
그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대화에 끼지 못하고, 커뮤니티를 떠난다.
새로 오는 유저들도 친목집단으로 인해 이질감을 느끼고, 적응하지 못해서 커뮤니티를 떠난다.
이거 말하는 거잖습니까.
이건 크게 문제될게 아니에요.
첫번째 경우에는 게시판에 역할 구분을 두면됩니다.
공슬에 참가하는 사람들끼리 친목이 너무 강해져서 자기들끼리만 알아듣는 이야기를 하고, 다른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낀다?
그러면 공슬게시판을 하나 열어주면되요.
스2게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고 판단되면 옮기면되고여.
지금처럼 운영진이 열심히 관리를 할 수 있다면 어려울것도없죠.
스2게에선 스2얘기를 하고 (대회,밸런스 등등) 공슬 관련된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참가신청, 일정관리, 의견조율 등등을
담당하게하면 되죠..
두번째로 신규유저들에 관련된 부분은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하면 된다고 봅니다.
일단 스2 내에서 playxp 채널을 활성화 시켜야죠. 플엑 회원들이 모이고 서로 연겜도하고 팀플도하고 아케이드도 하면서
인게임 활동이 증가될 수있게 해주고여.
신규유저의 경우 오히려 이 채널을 소개해주고, 커뮤니티로 끌어들이고, 종족별로 좀 배울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해주고
리플도 공유하고... 좋은 점 많죠.
오히려 도와줄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신규유저가 좋아하면 좋아했지 거부감을 느끼진 않을꺼에요.
그리고 친목집단이 배타성을 띄기 시작한다고 생각이 들면...
블럭먹이면되죠.
게다가 지금처럼 거의 모든 유저들이 친목의 역효과를 걱정하는 분위기라면
배타성을 지닌 친목집단이 출현할꺼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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