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2가지 일이 기억에 남는데

하나는 물론 공슬이고

또 하나는 얼마전에 있었던 단체 블럭사건인데요..

공슬은 사실 원래 스2게에서 일부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이끌어가던 잡금리그를 공식화한게 맞죠.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던 개인방송이 공식 대회화되면서 일이 커진케이스라고 봅니다.

이거 말고..

얼마전에 저를 비롯한 여러명이 단체로 블럭되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스2게 난투극을 보면서 저는 확실히 느낀게 있거든요.

이미 스2게 유저들이 서로를 확실히 인식하고 있고, 어떤 글을 쓸것인지에 대해 뻔히 예상하고 있고

의견 충돌이 심하게 벌어지는 구성원들도 있고

평소에 악감정이 쌓이는 관계도 있더라는거죠.

그게 한순간 터져나오더라고요.

근데 그런 현상은 계속 진행되고있어요.

충돌이 생기면 생길수록.. 스2게 활동을 하면 할수록...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이렇게 스2게 유저들이 어느정도 고착화되는 현상이 지속되면

분쟁은 물론이고 친목의 발생역시도 막기는 어려울꺼란 얘기에요.. 

근데 왜인지 싸우는 사람이 더 많을것 같다

근데 사람이 적으면 친목은 아니더라도 그런 게 생기는 건 unavoidable임

그냥 친목질이란 말 자체를 언급을 안하고 서로가 자제하면 되는겁니다

뉴비가 너무 없다보니... 계속되는 현상이죠

친목은근데 별로본적없는거같음
분쟁은뭐 서로다른사람이 이야기하다보면 당연히 있을수도있다고 생각하구여

뭐 사람이 적으니 이사람이 어느글을쓰는지 대충 성향이 다나오니.. 두번째는 유저가 적은 모든 사이트의 문제라 어쩔수없는거같음

근데 뉴비가 적은게 플엑의 잘못이아니라
스2라는 게임 자체가 자날때에 비해 흥행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그런거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