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이 일침 날린 이후로 선수들이 영어들 많이 쓸려 하는것 같네요

해외활동 하면서 영어인터뷰도 못하는건 노력도 안하는거다라고 썼던것 같은데

그 이후로 해외활동 선수들이 최대한 영어인터뷰로 많이 할려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네요@@

그 말을 언제했는데요?

PGR에서

어디말고 언제요

뭐 장민철 말에 굳이 자극받고는 아닌거같지만, 어찌되었던 좋은현상이죠.

라우드니스님 / 저같으면 '어디요?','언제요?'하고 말하기보단, 한번 찾아보고 없으면 '없는데요'라고 묻겠습니다.

무언가를 주장할땐 주장에 대한 사실은 말을 한 사람이 책임지는거죠

제가 글을 좀 짧게 써서 뭐 나쁘게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그건 그거고

뭔가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널려있어서 검색한방에 찾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찾아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우드니스님 / 솔직히 장민철 저 말은 굳이 PGR21아니여도 가끔 개인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나왔던말입니다만....

인터뷰 대령해주시면 뭐 주긴하는건가요? 준다고하면 찾아다 드리고요.

님이 글쓴이도 아닌데 왜 오지랖이신지; 제가 그쪽한테 뭘 줘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님이 말한식으로 똑같이 돌려드릴게요.

님도 장민철이 했던말 말했던거에 대해 쓸대없는 태클거시네요.

왜 오지랆넓게 그러냐고하시면, 님도 똑같이 시비조로 걸어서 시비조로 걸었다고 답변드리겠습니다.

물을때는 묻는사람의 자세나, 예의는 지키면서 요구하는게 어떨까요?

최초 질문을 '전 그런 인터뷰나 글 본적없는데, 어디서 그런말 들었는지 링크 주시겠습니까?'였음 제가 쓸대없는 태클 안걸겠죠? 그리고 님도 처음 글이 쓸대없는 태클인데, 자기는 태클걸고, 남의 태클은 오지랇이라고하면 님은 님에게 관대하고, 남에겐 철저한 사람이 되겠군요.

ㄴ 제가볼때는 태클이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신거같은데;; 뭐 보는사람에 따라서 어디서요? 라는게 태클처럼 보일수는 있겠지만..

제 단문을 보고 시비조라 생각하신건 지나가는 제 3자인 그쪽이시고, 글쓴이들이 아닙니다. 일단 오지랖은 그쪽부터 시작하셨죠.

일단 이 댓글들은 전부 님이 제가 짧게 단 글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물론 제가 예의있게 질문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까놓고 말해서 전 질문보다는 사실확인차 질문을 올렸기 때문에 그렇게 안올린김이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주장을 하셨으면 그에 대한 사실확인은 글쓴이가 해야죠. 이미 글쓴이는 그 사실을 알고있기 때문에 제가 뭐하러 시간을 더들여서 검색을 해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댓글만 달아주셨으면 됐지

인터뷰 대령해주시면 뭐 주긴하는건가요? 준다고하면 찾아다 드리고요.

라고 대놓고 시비걸고 계시네요. 싸우고 싶으신건가요?

pgr21에서 작년 9월쯤인가 했습니다~

또한 게이머들도 노력을 해야합니다.

프로게이머는 게임만 할줄알면 된다. 라는 생각을 버리고

팬들과의 소통도 하고 영어도 배우면서 최소한의 자신의 해외 팬들과는 소통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 나가계신 박지성 축구선수라던지 여러 축구선수들 누가 통역쓰면서 인터뷰를 합니까

어눌하다고 자신없다고 평생 통역쓰면서 인터뷰하면 평생 영어 못쓰는겁니다.

저는 불과 3년전만 해도 영어라곤 애플 엘리펀트 앤트 영어단어 아는거 다합쳐도 100개도 안되는 정말 게임만 아는 어린애였습니다.

진로와 헉 렛 TLO등 많은 외국인들과 지내며 나 자신을 계발하고자했고 정말 많은 노력을했고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지금 유럽선수들 영어 저보다 못하는선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은 대회장 올때 통역이 없죠

그런데도 자신이 틀리든 말든 자신있게 인터뷰합니다

한국선수들이 통역이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현재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2 24시간 연습하는것도 아니고

남는시간에 조금씩이라도 영어공부해서 자기 자신 소개와 게임에관한 인터뷰정도는 할수있어야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을 증명하는것도 프로가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것도 프로가 아닐까요?

상대를 도발할줄도 알고 팬들과 소통할줄도 알며 성적도 낼줄아는 그런 프로들이 되길바랍니다.

http://pgr21.com/pb/pb.php?id=recommend&no=2427&divpage=1&sn=on&ss=on&sc=on&keyword=MC

하다못해, PGR아니여도 인벤이나, 다른쪽 인터뷰로 해외에서 활동할꺼면 어필하고 말하라고 말하고다녔죠.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2063&iskin=esports

이런 내용 '장민철 해외 인터뷰'라고 한번만 쳐도 인터넷에 수두룩빽빽뜨는겁니다.

작년 9월이면 저도 본 글이네요. 시기 상 너무 옛날꺼 아닐까 합니다;

영어 인터뷰가 늘은건 진짜 몇달 안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