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스2는 차관만을 기본적인 스펙으로 전제하고 있지

다만 시작하자마자 차관일 떄의 씹사기성을 배제하기 위해 사실상 의미없는 가격(50/50)을 둬서

일종의 '시간 제한'을 두고 있을 뿐이지 스2 밸런스에 있어서 기본은 오로지 차관이라고 보는 게 맞는듯.

관문-차관은 서로가 장단점을 가진 공생관계로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부화장-번식지마냥

철저히 상하위 관계에 놓여 있는 처지랄까.

난 왜 지금 2014년 7월에 와서 저 얘기를 하는 건지 살짝 이해가 안 가긴 함.

요즘도 차관사기 뭐라 하는 징징이들이 있는 건 아닐텐데.

차관에 손대려면 공허의 유산이 아니라 스타3에서 손을 대야할정도의 기초적인 존재

저그조차도 스펙/생산력/빌드타임을
'부화장마다 쿨타임 찰때마다 펌핑 다 들어갈 때'를 전제로 하고 있음.

해병/바이킹/의료선같은 놈들 생산시간/가격도 '반응로 붙였을 때'를 당연한 전제로 하고 있고.
지금 유닛 디자인/컨셉/수치/양상 모두 다 차원관문이 프로토스의 기본건물일 때를 기본으로 하고 있을뿐.

안준영이 말한건 님이말한대로 일반과 차원의 관계가 상하관계가아니라 공생관계로 전환되면 훨씬다양하고
재밌는 종족이 될것이라고 말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