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일때보다 차관일때 먼가 리스크가 필요하다는건 공감함..

내가 테란유저라서 이런말하면 괜히 테징징-프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만약 미네랄 1000이 있고 즉시 병력을 충원한다고 했을때

저그는 펌핑잘된 부화장에서 뽑아낼수있고, 테란은 병영이나 인프라가 확실히 늘어나있어도 

두종족다 생산시간이라는게 존재하고(토스에비해) 랠리포인트까지 달려가는데

토스는 동력이 공급되는 어느 지점이든 몇초안에 도달한다는게 생산시간이고 뭐고를 떠나서

생산시간에 랠리포인트까지 뛰어가는 시간을 합쳐서 하나의 t라고 두면

x축을 t로 두고 y축을 생산된 병력 인구수로 두었을때

그래프를 그려보면 얼마나 토스가 효율적인지 알게됨, 거의 임펄스급으로 될듯

근데 그건 결국 기본유닛 한정이라 제일 핵심적인 고급유닛들은 그러지 못하죠.
부적업이 없는 이상 고기가 몇초만에 나와서 폭풍 장전할 수도 없고
나머지 테크 유닛들은 테란/저그랑 전혀 다를 게 없거나 오히려 생산성이 더 낮응께.

그걸 보완하는용도로 시간증폭이 있잖아요

그것 때문에 관문이 아닌 토스 고급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빌탐이 좀 있져.
시증 쓴들 펌핑이랑 반응로 등에 비할 바가 아님.

그니까 토스가 고급유닛만 살리면 이기는거잖음
차관때문에 고급유닛만 사는 교전나오면 슉슉소환해서 그타이밍에 한번에 밀수있음

근데 반응로유닛들은 고급유닛이라고 하기가 좀 그렇지 않나요
저그 펌핑이라는것이 토스의 차관급이라고 하면 테란은 반응로인데.. 반응로유닛해봐야 해병사신염차(기갓)지뢰의료선바이킹인데, 고급유닛이라기 보단 걍 효율성으로 합쳐진 테란주력유닛인데 아모르겠다 ~~~~~~~~~~~~~~~~~~~~~~~~머리아픔ㅋㅋㅋ 제가 DK엿음 바로 퇴사했을듯 ㅋㅋ

테란이랑 토스의 조합 컨셉이 다르잖아요.
테란은 기본유닛/주력유닛들을 '다수 모아서 다수의 효율로 밀어붙이는 거니'
결국 그 반응로유닛들을 빠르게 모아서 이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이기기 위해 필요한게 테란은 반응로에서 나오는 효율 좋은 유닛들의 빠른 충원이고
토스는 고급 유닛들의 빠른 충원인데

차원관문이야 다른 체제에 비해 비교불능으로 빠른 건 맞지만
핵심이 되는 고급유닛들의 충원력이란 측면에선 테란보다 나을 게 전혀 없단 얘기임.

근데 이렇게 생각해봐여 완전 맞다이가아닌 간보는 전투가 지속되서 스노우볼링이 되는데
그 상태에서 죽는건 테란은 해병이고 토스는 광전사인데
기본적으로 그유닛들이 회전력의 핵심이잖아요, 그 회전력에서 토스가 월등한건 부정할수 없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