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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AproDitE
작성일 2014-07-04 18:08:55 KST 조회 263
제목
엔준이 테프전벨런스때문에 차관너프하라는게아닌데 ;

차관시스템으로 하여금

 

토스가 중간 교전없이  조합완성후 한타싸움만 이기면 승리하게 하는구도가

 

방송경기로 나왔을때 가장 재미없는 구도가 되서 바뀌어야한다는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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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AproDitE (2014-07-04 18:10: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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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관문 덕에 프로토스는 세 종족 중 유일하게 전장에 병력을 즉시 충원할 수 있다. 프로토스가 승리하는 그림의 교전에서는 차원관문의 '즉시 소환의 힘'이 가세하여 수비하는 입장에서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거대한 병력이 모여버린다. 프로토스가 패배하는 그림이 되려면 차원관문의 '즉시 소환의 힘'을 고려하고도 밀어버릴 수 있는 화력이 나와야 하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완승을 해야 한다.

프로토스의 공격이 막히는 양상의 경기는, 모든 충원병력을 전장에 즉시 소환으로 동원했기 때문에 예약생산 이후 본진에 모여있는 잔여 병력이 있을 수가 없고, 막히는 순간 경기 포기를 선언하게 되는 허무한 양상이 나온다.

즉.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아슬아슬한 반반 싸움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교전이 가지는 리스크가 큰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잦은 국지전은 승리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고, 단 한 번의 대규모 교전이 승부를 가르는 양상으로 유도한 뒤, 그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최종 승리를 향한 왕도이다.

자연스레 프로토스의 플레이 패턴은 크게 두 가지로 갈 수밖에 없다. 흔히 뽕을 뽑는다고 표현되는 극단적인 초중반 올인, 그것이 아니면 버티고 버티며 후반 조합을 갖춘 뒤 한방 싸움을 노리는 수비적인 운영.

당연히 이런 양상의 경기는 보기에 재미없을 수밖에 없다.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정신없는 난타전과 끝없는 국지전, 팽팽한 줄다리기와 극적인 역전승 같은 것들인데, 프로토스에게는 이런 모습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콘 저바보가뭐래 (2014-07-04 18:1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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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프로토스가 들어가면 재미가 떨어지는 것일까? 어쩌다가 프로토스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잃어갔던 것일까? 왜 프로토스는 [[[[밸런스 논쟁이 있을 때마다]]] 적절하다는 평을 듣지 못하고 지나치게 약하거나 지나치게 강하다는 평을 들어야만 했던 것일까?

정답은 바로 차원관문의 존재 때문이다.
아이콘 저바보가뭐래 (2014-07-04 18:13: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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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재미없는 양상타개를 메인으로 내세우긴했지만 차원관문은 밸런스논쟁에있어서도 적절하지 못하다는 평을 받게만드는 요인이라는 주장을 깔아놓고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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