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84247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아이콘 뭉치미미
작성일 2014-07-05 02:14:03 KST 조회 385
제목
박진영선수 마음고생 엄청나게 한거같네요

EG 켑틴이자 해설자, 관계자라고 할수있는 인컨트롤성님이 팀리퀴드에 올린건데... 



JYP has been struggling to keep SC2 at the top of his priority list. Dropping out of WCS NA was a huge blow to his motivation/desire to continue to be a progamer afaik. Following that loss he was "afk" for nearly a month missing clan wars and was uncreachable via online communication. He took that loss really hard  

It's super hard to be a progamer in korea atm with there being more talented players and fewer teams/leagues etc that are willing to pay said progamers for their talents. 

JYP has been with us for a long time and he is a fucking awesome human being. Always friendly and complementary, willing to practice at any time and in his day was a helluva protoss. JYP will be missed <3

PS! As an aside.. one cool story about JYP and how he joined EG:

Puma and JYP were/are good friends and when Puma knew he would face MC in the finals of NASL he practiced as much as he could for this matchup as he knew those finals would change his life. Naturely at a US based tourney like this he didn't have weeks or even days to practice he had THAT night so he reached out in need of a friend/progamer to help him practice TvP and as the hours were horrible for his korean brethren most said no due to the fact that they'd have to play from something like 5am - 10am or whatever. Only JYP said yes staying up and playing at horrible hours for as long as Puma needed to help his friend win the NASL. After that Puma asked that JYP join the otherwise all non korean lineup of EG. Management fell in love with a guy that had such a great work ethic and dedication to his fellow teammate(s) so the choice was easy! 

Love ya JYP <3



박진영은  스타2를 인생의 최우선순위에 놓는것에 대해서 매우 힘들어했어. 내가 알고있는한 WCS 아메리카에서 탈락


한게 특히 진영이의 스2 게이머로서의 동기부여를 식게 만들었지. 탈락하고 나서 박진영은  온라인 팀전에도 참가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연락할수 없었어. wcs 아메리카 탈락에 진짜 엄청나게 충격받은거지. 



현재 한국에선 프로게이머 되는게 굉장히 힘들어; 재능있는 선수들은 더 많아졌는데 리그 숫자랑 규모는 작아지고 이


런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월급을 줄 팀들도  별로 없어지고 말이야. 



진영이는 우리랑 오랬동안 지내왔고 진짜 괜찮은 녀석이야.  항상 친근하고 가까이 있어주고  언제나 연습도 도와주


곤 했었지. 전성기땐 정말 뛰어난 프로토스였고 보고싶을거야. 




내가 진영이가 어떻게 우리 팀에 오게 됬는지 일화를 들려줄게.




진영이와 호준이 (은퇴한 'Puma' 이호준) 는 예전에도 지금에도 친한 사이였고 NASL에서 이호준은 장민철을 만나게 


된다는걸 알고 있었어. 미국대회인만큼 몇주, 아니 며칠이라도 연습할 시간이 없고 딱 하루 연습할 시간이 있었어.


그래서 호준이는 테프전 연습을 해줄 한국 게이머들을 찾고 있었고 아쉽게도  한국과 미국 시차때문에  거의 도와준다


고 하지 못했는데 유일하게 박진영만이 연습을 해주겠다고 이호준이 원하는 만큼 밤새도록 연습을 도와줬어.  그 후에 


이호준이 우리 EG 프런트한테  박진영을 영입하라고 추천해줬지. EG 프런트는 박진영의 근면성실하고 헌신적인


모습에 반했고  영입하는 결정을 내리는건 매우 쉬웠지. 



진영아 사랑해 <3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아르노르 (2014-07-05 02:28:16 KST)
0↑ ↓0
센스 이미지
박진영이랑 밤새 연습해서 장민철을 이겼다는게 더 놀라운데
아이콘 MrwK (2014-07-05 02:29:42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ㄴ 1/1/1 당하는 셔틀이였을 수도 있죠
아이콘 내일은없어 (2014-07-05 10:40:17 KST)
0↑ ↓0
센스 이미지
그런데 그슬예선탈락...ㅜ변영봉한테졌었나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