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밸런스팀이었으면 애초에 차관을

안준영이 말한 바로 그 방법으로 하고

연결체 근처 및 분광기 근처에서만 소환가능하게 했을텐데...

쿨다운을 미리 땡겨 쓰는 것과 상대 조합을 보고 즉석에서 뽑을 수 있다는 점 자체가 상당한 이득인데

생산시간 버프라던지 하여튼 차관이 장점만 있고 리스크가 없게 설계를 해버린 게 문제..

차관 자체가 관문의 상위건물이니까 당연하져
관문-차관이 서로가 서로의 장점을 가진 별도의 건물이란 개념이 아님.
막말로 관문->차관에 돈이 들어갔다면 이런 얘기 안 나왔을거임.

그 설계가 잘못된 거라고요

생산력이 아니라 생산시스템의 개념을 지형영향 안받는 즉시소환으로 바꿔버린개념은 누구머릿속에서 나왔는지

애초에 수정탑에서 소환이 아니라 차관, 연결체 근처 소환으로 했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연결체로부터 13, 즉 지금의 광자과충전 사거리 내에 소환하는 방식이면 토스의 수비는 전혀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고
사실 수정탑 찾는 것보다 분광기 찾는게 어렵기 때문에 타이밍 늦어지는 정도 말고는 딱히 달라지는 것도 없음

문제는 멀리 소환하는만큼 오히려 패널티를 받아야 할 차관이 오히려 생산속도 증가라는 버프를 받는 요상한 상황이 젤 큰 문제임..

생산성을 너프하려면 거기서 튀어나오는 애들에게는 버프가 있어야져

스펙조정이야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단순히 차관을 관문의 상위호환건물로 컨셉을 잡아버린게 불만이 좀있음

상위호환인거 자체는 불만 없는데 자잘한 요소(변환이 공짜, 쓸데없이 재전환이 있다던가)
등으로 인한 여지를 남겨둔 건 불만임.
그냥 아예 값싸게 돈주고서라도 완전히 업글하는 식이었다면 차라리 컨셉상으론 덜 문제였을 거

관문 스펙이 조정되어야겠죠 물론... 차관은 상대 기지 근처에서 생산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버프라고 보는 거고..

근데 이러면 극초반 유닛들 다 손대야 하고(영향이 안 갈 수가 없음)
결국 그냥 게임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결론에 나옴.

드라군 인공지능이 ㅄ이라고 무작정 높혀줄 수 없었던 거랑 비슷한 이치랄까

지금 당장 바꾸잔 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렇게 했어야 한다는 소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