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선핵의 최초 개발취지

모선핵 본 개발의도가 토스 넥서스만 부수는 견제막으려고 개발된걸로 아는데 처음엔 연결체위에 붙어있었자나요
근데 왜갑자기이게 공중을 날아다니는 마법유닛이된건지 진짜 이해불가

1티어 공중마법유닛이 200/200싸움의 판세를 완전뒤집어서 프프전에서도 모선핵관리가 거신싸움의 핵심인데
문제는이게 전종족 대치상황에서 역장으로 공간을 가두고 모선핵으로 다리까지묶으니 환장할지경
거기에 저격이 힘든 공중유닛
불리하면 텔포
......

세상에 어떤 게임에 이런유닛줬는데 밸런스논쟁안나올 게임이 있나요
애초에 지상공격가능한 공중유닛이 타종족은 2티어에 건물한참올려야 나오는게 기본인데 인공제어소지으면 바로튀어나오질않나
거기다 최종유닛싸움을 좌지우지할 수있는 마법장착이 기본탑재라는게 좀 ㅡㅡ

우승하셨던 선수분들 진심 축하드리고 갓초원 손석희 양희수 선수모두 더 노력한 결과로 얻어낸 승리입니다(개인적으로는 세 선수다 정말 좋아함. 토스가 정말 안보일당시에도 활약했던선수들입니다. 김도우선수도 stx3토스 우승바라던 팬들도 많았죠)
근대 몇몇 유저들은 토스가 밸런스논쟁에 조금만 공격당해도
무슨 와우에 법사천상계시절 1234만 누르면서 "법사해봄? 컨쩔어야됨 ㅡㅡ" 논리펼치고있질않나
공짜로주니 좋았는데 절대놓치지않겠다는 집념이..

생각해보세요 1티어에 밤까마귀 미니버전이 병영만지으면 생산되서 포탑손에들고 날아와서 일꾼때리고있는다던가
산란못만지으면 나오는 여왕에 비행기능줘서 시작하자마자 본진날라와서 일꾼때리고있으면 기분어떨지
아니면 여왕이 공중날아다니면서 점막깔고 교전만되면 날아와서 미친듯이 힐넣어주고있으면 할만할것같나여?
테란이 연결체 다부수고 본진귀환 뿅 하고 씨익웃고있으면 기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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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핵 개발의도는 여왕이랑 상당히 비슷한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봅니다

다들 말도안되는 스펙으로 주니까 좋아서 쉬쉬하고있지만
말도안되는 빠른공중이동기능에 지상공격기능이나
1티어마법에 귀환 시간왜곡 이런기능은 진짜 주는게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연결체에서 일정거리이상 멀어지면 / 혹은 파일런범위 벗어나면 이속 여왕처럼 대폭줄이거나
아예지상유닛으로 만들고 연결체간 워프기능을 줘서 모선핵이떠있는 연결체는 방어력을 대폭상승시켜서 연결체테러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킨다거나 하는 본래 제작의도인 방어용도로 쓰이게했으면

올해 초 논란이 심했던
모점추라는 : 올인하다가, 안되면 운영도 되는 그런 말도안되는 전략도안나왔을텐데
(자날시절 관측선점추는 막히면 그냥 지지치는 빌드였음..)

그래 이거다 추천이다!

자 이제
나는 이글에 ㅌㅅㅁㄹ긔님의 답변이 듣고싶어요 테프전 밸런스든 게임양상이든 간에 테프전관련 논쟁의 끝을 보고싶음

모선핵 붙어있는게 더멌있었는데 지금은 흉악해짐

저그니까 모선핵 그러려니 하는데 테란입장선 개빡침 유닛일듯요

갓념글 닥추

진짜 극초반에 나오는 100/100 유닛이 날아다니고 공격도 가능하고 말도 안 되게 사기인 마법 세 개를 필요한 업그레이드나 건물 없이 바로 쓸 수 있다는 게 누구 대갈통에서 나온 아이디언지.. 모선핵 하나 때문에 모든 종족의 초반 전략이 사장되다시피 함

테란은 진짜 모선핵 존재자체가 싫죠
그래서 (조금 억지스러운) 포탑든 미니 밤까마귀에 비유해봤어요

테프전은 진짜 모선핵 공중유닛만 아니었으면,
그리고 지금 패치방향도 전순마나삭제하고 거대추뎀면역기능좀 줬으면 게임이 지금보다 재밌었을듯해요
박현우정종현 결승전 우주대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할때 dk는 전순이 경기에안나와야된다고 마음먹었나?

거대유닛얘기도 다들 알고있으시겠자만 종족간 최종유닛간 대전에서
자날에서는 거대유닛들간 대전이 경기가 40분정도 지속되도 정말재밌었는데 (이건 취향차이라고해도)
지금 장기전 솔직히 재미있나요? 거대유닛 나오자마자 무슨 풍선처럼 다터지고 지니 뽑지도못하고있지않나요?

최종유닛테크유닛이 무슨 저글링처럼 상대 폭풍함뽑기전에 기습적으로 뽑는 시간제한유닛이되니 그게 너무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