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가 차기시즌에 WCS포인트를 몹시 받는 방법!!

프로리그에 참여하거나 국내GSL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WCS포인트를 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이걸 해소하는 방안으로...

프로리그 라운드별 팀우승,준우승 상금으로 케스파 시즌1,시즌2,시즌3,시즌4 형식으로 개인리그를 만드는 방법이 있네요.

시즌별 대회상금풀을 2500만원선에 맞추면 2티어급 WCS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서

4시즌이면 총 16000포인트를 벌 수 있고, 기존 케스파컵 1티어 대회를 그랜드 파이널격으로 두고

그 포인트까지 합치면 케스파대회 총WCS포인트가 23200포인트!!

충분히 프로리그 기간동안 열리는 해외대회에 못나가는 선수들에게  보상이 되는 포인트 규모입니다.

팀에게 돌아가는 프로리그 상금은 줄어들 수 밖에 없을듯 하지만 대신에 통합플레이오프 오른 1위~4위팀에게

기존보다 좀 더 많은 상금을 부여할 수 있다면 그부분은 조금은 상쇄될 여지가 있어보이구요.

케스파 시즌별 포맷은 프로리그 라운드별 다승상위/결승MVP/세레모니상? 선수들에게 기회부여

대회가 열리는 각 시기별 국내외대회 우승,준우승자 초청및 각지역별 예선을 통해 본선 16강 형식으로 진행.

그랜드파이널은 케스파 각시즌별 우승,준우승자 8명/프로리그 통합다승왕.결승MVP/각지역예선/오픈브라켓.

프로리그가 단순히 팀리그일뿐인게 아니라 개인리그가 혼합된 형태로 만들어진다면

선수개인에게도 팀에게도 팬들에게도 더욱더 매력적일 수 있을거로 봅니다.

전병현 회장님께서 차기시즌도 약속한 만큼 요렇게 개선해주시길....ㅎㅎ

물론 프로리그에 참가안하거나 해외활동하는 선수들에게는 뾰루퉁한 이야기 일 수도 있을듯하지만..ㅋ

대신에 해외대회 많이 나가니까~

플엑이 아니라 협회쪽 게시판에 적으면 그쪽에서 볼 수 있을듯

그냥 시즌파이널 부활 시키는게 나아보임

ㄴ시즌파이널은 블리자드가 선택할 몫. 이건 협회가 선택할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