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4-07-18 22:30:45 KST | 조회 | 991 |
제목 |
데일리 남윤성기자님 곰티비 진출인터뷰 베껴서 기사올려도 되는건가요?
|
여러분도 같이 비교해 주세요.
이게 곰티비 진출 인터뷰 전문입니다. 제가 들으면서 받아 썻는데 약간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김익근: 남들은 2년 걸리고 3년걸리는 코드S 데뷔전에서 진출하셨는데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변영봉 : 진출한건 기쁘지만 이영호 선수랑 경기에서 긴장을 너무많이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패배해서 아쉬워요
황영재 : 점멸추적자를 준비하셨을때 벙커를 일점사하셨잖아요 어떤 시점에서 이긴다고 생각하셨나요?
변영봉 : 앞에서 해병을 끊어먹어서 이건 뚫을 수밖에 없다 생각했는데 scv가 사기적으로 잘고쳐서 당황해가지고..
황영재 : 그리고 한편으로는 만발의 정원에서는 거신이 4~5기가 준비될 때까지 사거리업글을 안했어요. 혹시 그것도 놓치신 건가요?
변영봉 : 원래 사거리업글을 안해도 막을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실수를 많이했더라구요. 사거리업글도 그렇고..
김익근 : 연습실에서의 100%기량이 안나온듯한 모습이였습니다.
박대만 : 처음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긴장이 아예 안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거고~
김익근 : 드디어 코드S까지 올라가게되었는데 연습해주시는 분들이나 다른분들이 무슨 말씀 없었습니까?
변영봉 : 부모님이 응원많이해주셨고 팀원인 준호형이 처음올라갔으니까 실컸 웃어준다고 했거든요 이제 제가 올라갔으니까 준호형 못할때 실컷 웃어야죠
황영재 : 오늘 이영호선수와 경기 아쉬움이 많이 남으실텐데 코드S 가서 다시 이영호선수를 혼내주고 싶은 마음 있으신가요?
변영봉 : 긴장만 안하면 그냥 이길수 있을 것같아요
원래 테란전이 가장 자신 있었는데 이길생각으로 했는데 져버려서 너무 아쉽워요
홤영재 : 일단은 꼭 16강 가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설전을 보고 싶습니다
김익근 : 마지막으로 코드S 진출하셨는데 응원해주신분들에게 한말씀 하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변영봉 : 일단 코드S 가서 너무 기쁘고 그동안 저희 팀원들은 다들 한번씩 코드S 갔는데 저만 못가서 왕따같은 기분도 들었는데 저희팀원중에 제일 처음으로 코드S 뚫어서 기쁘고 앞으로 긴장도 안하고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데일리e스포츠 변영봉선수 진출 인터뷰입니다.
Q WCS 본선에 처음으로 올라갔다.
A 진출한 것은 기쁘지만 이영호와의 경기에서 긴장을 너무나 했던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Q 이영호와의 2세트에서 벙커를 두드리다가 좌절했다.
A 해병을 잡아냈기에 뚫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영호의 건설로봇은 사기 유닛이었다. 벙커를 깨지 못해 아쉽다. 수리 능력이 대단했다.
Q 1세트에서 거신의 열광선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늦었다.
A 거신의 열광선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늦게 한것은 실수였다.
Q 코드S까지 올라갔다.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
A 부모님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우리 팀에서는 김준호 선배가 TV로 경기를 보면서 실컷 웃어주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제 나는 올라갔으니 김준호 선배가 실수를 하면 내가 실컷 웃겠다(웃음).
Q 이영호와 재대결을 펼친다면.
A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내가 그냥 이길 것 같다. 긴장한 탓이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너무나 늦게 코드A에 진출한 것이 아쉽지만 코드S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 우리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이번 시즌 코드S에 올라가서 기쁘다.
데일리 기사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58207
곰티비 진출 인터뷰는 gomtv.net 에서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