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S통신사 맞춤형요금제 쓰는데

원래는 걍 맞춤형 100분+6GB 썼음. 요금 48000원.

근데 전화가 자꾸 모자라는 거임. 일부러 전화 잘 안 하고 그랬음.

근데 T끼리 맞춤형이 나오네. 찾아보니까 100분+6GB에 망내무제한, 문자무제한임. 요금은 50500원.

근데 약정할인이 걍은 10500원인데 티끼리는 11250원으로 750원 더 할인됌. 그래서 요금차이는 2500원인데 실제로는 1750원.

근데 통화가 항상 50~70분 내외로 남음. 그래서 걍 다시 옛날 요금제 쓸까 하고서 사용량 조회해봄.

통화시간 180분~220분 사이로 나옴 ㄷㄷ

결론: 내가 전화하는 사람 중에 S통신사가 개많음.

근데 데이터를 보통 4~8기가 내외로 씀. 그래서 3기가짜리로 낮추고 필요할 때 리필해서 쓸까 하고 계산해봄.

41000원으로 7000원 쌈. 근데 요금할인이 7200원. 그래서 요금 계산해보니까 2950원밖에 더 싼 게 아님.

그래서 걍 3000원 더 주고 데이터 3기가 더 쓴다는 생각으로 50500원짜리 유지 중...

결론: 데이터 3기가의 요금은 3000원.

종합 결론: 맞춤형 요금제 데이터 중간값인 4.5기가 만들어줘라 S통신사야

전 느려터지지만 엘티이에서 쓰리지로 돌아가서 S통신사 쓰리지 요금 사용함

근데 3G 쓸 땐 데이터를 한달에 10기가는 기본으로 썼던 거 같은데 LTE쓰니까 데이터 아까워서 어디 가면 와이파이키고 그럼...
그리고 집에 공유기 안 달았는데 LTE로 바꾸고는 집에 무선공유기 사서 집에서는 와이파이 쓰고.

3G로 진짜 많이 썼을 땐 30기가 쓰고 그랬는데.

저도 후지기로 유명한 케이티 엘티이 사용할땐 5천원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올레 에그 30기가 달고 다니면서 사용함. 수도권에서는 괜찮은 조합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