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발병이었다고 머리짤라주신다고해서

걍 그럼짤라달라고했더니 그냥 스님머리를만들어버림.

아진짜 아는누나랑 약속있었는데 그냥 못만나겠다고 해버림.

아 아니 머리수건으로닦을떄 수건에 붙는다. 아졸라싫어.

요즘 그렇게 짧게 안깍아도 될거 같은데.

여하간에 몸 건강히 잘 다녀오삼. 군병원 생활 길게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데 몸건강히 다녀오는게 최고임

그거 쪽팔리다 생각말고 걍 만나시면되는데'ㅅ'

산당스님이네

모자쓰고 만나세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