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 공공재적인 성격이 있다는 말은 틀린거 같고

eSports, 스타리그가 가진 가치를 고려했을 때

블리자드에서 당시에 지재권을 바탕으로 케스파를 강하게 압박하기보다는

"그래 케스파 너네가 우리 게임으로 리그도 만들고 eSports화 시키고 수고한거 다 인정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그래도 원칙상 너네가 우리에게 줘야 될건 줘야 하지 않겠냐."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음.

케스파 vs 블리자드 대립 구도만 없었어도

스2가 한국에서 스1만큼은 아니었을지라도 북미, 유럽의 스2 인기 정도는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근데 한국에서 인기가 중요한가

웃긴건 그랬음

그랬는데 안준건데..

그 당시 계신거 맞죠?

쩝 결국 케스파가 나쁜놈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