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이 자날에서의 태도와 군심에서의 태도가 바뀐 이유가 뭘까요.

자날에서는 차 행성으로 침공 온 레이너를 죽이는 정도를 넘어 감염시키려고 했는데

군심에서는 잡혀간 레이너를 직접 구출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 사이의 심정적 변화가 생길 사건이라고는 글쎄... 자기를 인간으로 만든 것도 자기가 전투에서 진 건데..

한번 인간이 되면서 못된 심성(?)까지 쓸려 없어졌나 싶기도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왜 갑자기 레이너에 대한 태도가 확 바뀌었을까요.

감염이 풀려서요

...자날의 케리건과 군심의 케리건은 아예 다릅니다..자날의 케리건은 아몬의 영향을 받은 완전히 폭력적인 개쌍년 케리건이고 군심의 케리건은 감염이전의 나비 죽이는것도 벌벌 심장을 가졌던 그러나 암살자로 키워진 그 케리건입니다. 당연히 바뀌죠

사실상 자날 케리건의 인격은 죽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런건 세계관 Q&A아닌가?
머 답변하자면 케리건은 그냥 츤츤덴거라고 생각하셈
케리건이 막 깨어났을때 초월체가 일족의 분노를 보여줘라 하면서 테란 전멸시켜라 했는데
케리건이 봐주고 여태까지 케리건은 쭉 레이너를 죽일수있었음에도
살려준걸 보면 츤츤덴거임 걍

ㄴ새로운 해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