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떤 분이 테프전에 대해서 하나 지적해 준 게 있었는데

프로토스가 선거신을 한다고 해도 무조건 거신 체제만 고집할 수도 없고 고위 기사로 체제 전환도 해가면서 같이 뽑아야 하는데 일단 테란은 거신 때문에 지뢰를 못뽑았지만 프로토스가 고위 기사도 같이 뽑기 시작하면 이에 대응해서 지뢰도 뽑아줘야 하지만 거신 때문에 그러지를 못하죠.

근데 이번 지뢰 패치로 프로토스가 거신과 고위 기사를 같이 뽑아도 지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 이게 가능하겠느냐는 겁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프로토스가 테프전에서 고위 기사 안 뽑고 거신만 뽑으면 그건 바보짓이잖아요.

로공이랑 기사단테크 2개를 동시에 자유자재로 돌린다는게 뭘 의미하는진 아세요?

직접 한번 해보세요. 아니면 경기를 보시던지

그걸 같이 뽑는 토스는 뭐 꿀네랄이라도 먹는건가

근데 거신뽑고 고기까지 나온 경기보다는 거신만 나오는 경기가 좀 많은듯. 아무래도 요새 테프전은 초중반에 끝나는 형태다보니..

현실의 래더에선 꾸준히 지뢰뽑음

GraphicsCoreNext// 그건 중반 이후의 상황이라는 거죠.

ㄴ 근데 중반 이후라면 어차피 해불유바로 넘어갈테니..

기사단+로공 둘 다 완전히 자유자재로 동시에 뽑을 수 있는 자원 타이밍이
과연 6가스 이전에 될 거라고 보심?

결국 6가스 타이밍을 안전하게 보내야 하고
이걸 테크 하나만으로 해야 하며 결국 선고기 선로공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지뢰의 상향으로 인해 선고기가 더더욱 어려워졌다 이 말입니다.
원래 자날때도 조온나 어려워서 원이삭같은 애들이나 한 거지만.

근데 애시당초 '고기랑 거신이랑 둘다 뽑을 수 있는데 지뢰를 어떻게 써요'라는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고 있는데 대화가 될리 있나.

나같이 친선전 즐겜모드밖에 안하는 초초초초초라이트유저보다도 모르면 어쩌라는겨.

이분은 제발 1:1을 하면서 느낀점을 썻으면;;

님은 6가스도 굴리기 전에 거신 고기 둘다 굴리나.
하기사 브실골에선 본진에서도 나온다마는

골드에선 안 그럽니다 (정색)

어이쿠 죄송합니다. 감히 골랜드마스터를 비하하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