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협회 나누는게 아니라... 뭔가 추억속에남아서

2년전으로 시간을 돌려놓으면

모두가 다 좋아하고 연호하고 감탄했던 선수들이 다 그 시절 연맹 선수들이었죠.

 

근데 그때 그렇게 다들 좋아했던 선수들이

이제 점점더 퇴보하면서 사라져가는 것 같아서 뭔가 좀... 안타까워서 그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답이없어져가는것 같고

지금 시점에서 '올드'라고한다면 다 스2 자날 멤버들인데

그 올드들이 부활할 가능성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게...

 

오히려 스1출신으로 스2에서 아직 포기안하고 있는

이영호, 송병구, 정명훈 이런 선수들이 부활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일정도로

 

자날의 영광을 함께했던 선수들이 이제는....

아무튼 그런느낌임.

 

향수라고 해야되나

도태되는거죠 뭐

ㄴ 근데 너무 안타까움

은퇴해버렸는데 부활을 말할 수 없지

스1 올드들과 똑같아

다만 나이로 치면 올드도 아닌것이,,,

경력으로 따져야져 뭐

2014년 들어서 매우 심해졌어요.
2013년까지는 그래도 건재했는데...

협회팀으로 옮기면 안망하고 잔류하면 망하는게 아쉬움

그냥 세대교체임.
비협회가 스2에선 더 올드들이니 더 많이 물갈이 되는거고
실제로 은퇴한건 비협회뿐만이 아니라 스1에서 전향한 선수들도 많고

팀 무너지고 협회로 다 편입되면서 정체성 작살 + 경제 박살 = 멸_망

연맹 팀들이 끝끝내 LG 이후 어떤 좋은 스폰서도 못 잡은게 너무 큰 타격이었음

협회도 우수수 떨어져 나가고 연맹도 사라지고

판의 거품이 빠지는 동시에 판자체도 줄어들고

지금 연맹팀중에서 MVP만 건재함 믿기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