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e스포츠던 스포츠던 관심을 가지고 보게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결국은 경기의 재미나 수준은 둘째치고

팬심의 작용이 제일 큰거 같아요

그중가장큰건  국가나 지역 팀에 대한 소속감에서 우러나오는 팬심 이게 진짜 제일무섭고 제일한 스포츠종목을 

오래보게 만드는 요소인거같요

여기서 팬들이나 방송국,중계진들이 만들고 포장하는 스토리가 겹치면 더 불타오르는거고요

쇼인걸 뻔히 알면서도 사람들이 wwe같은 프로레슬링에 열광하는 이유가 순전히  선수들에 대한 포장,스토리만으로 그런 대기업이되어 지금도 운영중이라는걸 생각해 보면 포장과 스토리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거 같고요.

예를 들어 축구로 치면 엘클라시코라는 단어만으로 새벽에 하는 경기인데도 한국에서도 새벽에 밤새며 경기보는걸

보면요.그리고 워3에서는 wcg그루비vs노재욱의 결승은 아직도 워3팬들이라면 다들 기억하는 감동의 경기이죠.

그리고 선수들이 경기를 열심히 할수있게 해주는 높은상금과 명성이 필요하죠.

이부분은 중국의 롤프로명예직 상황을 보면서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포장-소속감에우러나오는팬심-그리고높은상금 이3가지 요소가 스2에서도 충분히 잘 갖춰졌다면 좋은데요

포장에서 이미 곰티비가 사장시켜버림

내가 국내 개인리그를 결과만 챙겨보는 수준으로 준게 국내리그는 내가 게임하면서 와 했던 선수가 안나와서 결과적으로 해외대회만 보게됩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자날시절 보던 선수들 많이 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