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스타2랑 롤이랑 호불호가 되는게...

저는 플래티넘 테란이여도 이제는 그냥 지면 내 역량이랑 판단이 부족하고 잘못된거라고 생각하는데

롤은 지면 너가 잘못했고 내가 옮았네 라는 식으로 싸우는게 정말 보기가 싫어지네요..

오히려 롤이 스타2보다 더 힘들거 같다는 주관적인 생각이구요....

근데 결국엔 하기 쉽고 손에 잘 익는 게임에 손이 가는 법이라...

ㄴ 하긴...그렇네요 스타2 처음했을때 진짜 개판이었는데 ㅋㅋ

채본부장이 강조하는 부분이 하는 게임으로서의 스타2는 몰라도 보는 게임으로서의 스타2는 나름 성공한거다 인데 그래도 기반이 되는 하는 사람, 특히 아케이드 층에서 미미한 성과를 보이기에 참 아쉬움

ㄴ 아케이드는 뭔가 딱히 참신한게 없으니까요.. 몇몇은 스타1에서도 할 수 있는거니까..

ㄴ 참신한건 많아요 특히 북미섭에서 기가막힌것들이 많긴 한데 정작 한국서버에서는 플레이를 못함...

ㄴ번역만되서 나오면 참 좋을텐데... 유즈맵 뭐가 재밌나요.. 처음하는사람 적응이 간단한거요

롤을 먼저했고 스투를 나중에 한 사람으로서 주관적의견을 말하자면, 스투나 롤이나 둘다 기초지식이 좀 많이 필요한건 맞는거 같음. (스투는 유닛 상성, 롤은 많은 챔프 스킬들) 근데 스투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더 숙련이 필요한거 같음. 그에 비해 롤은 약간 스1 팀플같은 느낌임. 못하는 사람끼리 해도 스스로 별로 안답답하고 나름의 맛이 있음. 대신에 스투는 좀 하드코어한 맛이 있음. 집중력 엄청 쏟게 만들고 빡빡한 재미가 있는거 같음.

http://youtu.be/51soFpB3bwQ 여기 한 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