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프로리그가 제일 불쌍하다고 봄.

제일 중요한 1년의 마지막 무대인 결승을 앞두고 이딴 패치가 나와서 참....

선수들이 이 날을 위해서 1년을 노력한건데

 

한순간에 물거품만들게 생겼음.

적응할 시간도 부족한데 당장 1주일뒤에 결승전이고...

 

이래갖고 결승에서 저그카드 내보낼수나 있겠음?

시간 지나면 적응하겠지

근데 1주일내로 어떻게 적응해.

 

다른 종족들도 마찬가지임.

이건 결국 프로리그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무대가 누가더 빨리 패치에 적응했냐 싸움으로 변질될지도 모른다는거임...

최소한 프로리그 결승은 끝나고 패치해줄것이지....

 

답답하다 진짜

ㄹㅇ 생각해보니까 일주일남앗ㄴ;ㅔㅋㅋㅋ

걍 결승전은 인물이 문제지 종족이 문제가 아님.
그런 논리면 김민철에게 결승에서 졌던 이신형은 반성이 시급.

티원을 상대하는 팀은 걱정할 거 없음 ㅋㅋ

ㄴ 사실 반성이 시급함.

티원입장에선 혹시라도 케이티가 올라온다면 위협이 되겠군...가뜩이나 어윤수랑 김민철이 포시에서 부진했는데 전태양, 이영호를 만나게 된다면...

티원이 제일 손해넵

정명훈 출전하게 생겼네요 ㅋㅋㅋ

이런식으로 따지면 패치하면 안되져 계속 연습하고 있는데 왜 패치해서 혼란만 주나요? 누구는 패치전에 게임해서 졌고 누구는 패치후에 게임해서 이겼다 이런 소리?

ㄴ정상적인 패치였으면 이런 말이 안나왔겠죠?

프로리그의 값어치를 너무 쓰레기 취급한다는 말이에요.

난 WCS 그랜드파이널급이라고 생각하는데
외국에서는 그냥 허접한 팀리그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라 그럼.
그파 1주일앞두고 패치했겠나요 -ㅅ-

쓰레기 취급해서 프로리그 오픈떄 피자쏘고 그랬나요.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당연히 wcs 일정에 맞춰 패치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님 말따라 프로리그 일정에 맞춰서 패치를 하면 바로 코드s 시작하거나 아니면 이미 시작중 일텐데 이게 더 이상한듯. 그렇다고 패치 잘했다는건 아님